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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용정중,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 본선대회 ‘금상 수상!’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16/03/01 [22:28]

보성 용정중,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 본선대회 ‘금상 수상!’

조순익 기자 | 입력 : 2016/03/01 [22:28]

보성 용정중학교(교장 황인수) 학생 6명이 SAFO라는 팀으로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 본선대회에 참가하여 중학부 금상을 수상했다.

1일 용정중학교 측에 따르면, 이 대회는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본부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고 있으며, 금상 수상팀은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게 되어 용정중학교 학생들이 세계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7일 국립 과천과학관에서 열렸으며, 21세기를 관통하는 융합적 사고와 사물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재해석하는 능력과 팀에서의 협동심과 리더십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오감으로 체득하게 하며, 결과보다는 과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창조하고 도전하며 끊임없는 실패와 좌절을 통해 감동스러운 성취의 기쁨과 자존감을 체험하게 할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SAFO팀의 대표 학생인 2학년 김 모 군은 “이번 대회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5월 세계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입상하여 모교와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대해 준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같은 보성 용정중학교 학생들의 입상은 그간 용정중학교가 개교 이래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해온 결과로 보인다.

먼저, 일반교과 수업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영역을 토론, 국선도, 악기, 다도, 목공예, 철학과 같은 특성화교과로 편성·운영해오고 있다. 이러한 특성화교과 활동을 통해 다양한 영역과 주제를 접하면서 창의력 및 문제해결력이 계발하고, 교과별 토론수업과 타 교과와의 융합교과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종합적 사고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두번째, 국어를 비롯한 일반교과 시간에도 단원이 끝나면 단원 관련 주제에 대한 토론수업을 실시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사고력, 발표력, 종합력, 그리고 창의력을 기르게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면한 문제를 도전정신으로 해결해내는 창의성을 기르도록 지도해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교내에 과학동아리를 비롯한 많은 학습동아리들을 학생들 스스로 결성하여 주제 탐구활동을 전개해오면서 창의성을 신장해오고 있다. 이러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습동기가 유발되고 집중력이 길러져 높은 학력향상도 보이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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