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 천천 운동 유니세프 등 누적 금액 60억 기증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운동 펼쳐 광주에서 실제 헌혈자 156여명 참여
[플러스코리아] - 이수현 기자=(사)사랑의본부(총재 김일두)가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나섰다.
본 협회 광주 사랑의본부(지회장 조성봉)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한국 암웨이 광주지사 1층에 마련된 자리에서 회원들과 가족들 300여 명이 문진 후 혈압체크와 간단한 검사를 기본으로 헌혈 여부가 확정된 160여 명이 실제로 헌혈에 참석했다.
헌혈행사에 참석한 사랑의본부 광주지회 회원들은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이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기쁨이 이렇게 크게 작용할지 몰랐다"며 자녀들에게도 할 말이 생겨서 뿌듯한 기분이 든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본 협회 조성봉 광주지회장은 "오늘 헌혈행사는 전국 7개(강서 광주 창원 대전 부산 울산 제주) 도시에서 동시에 이뤄지고 있으며, 광주지역이 가장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본 협회 김일두 본부장이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그분의 삶을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사)사랑의본부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생존과 성장, 더 나은 삶을 위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반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며 "며칠 후 배우 안성기(유니세프 홍보대사)씨와 함께 동티모르를 방문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동티모르에 학교를 세우고 현판식 및 학생들 교육에 필요한 모든 물품을 제공하기 위해 방문 한다"며 "전 세계 어린이들이 행복해지는 그 날이 우리가 모두 행복해지는 날이다"고 말했다.
사랑의 본부 헌혈에 10번째 참여하게 됐다는 암웨이 정효심 리더는 "보통 여성은 320cc를 뽑는데 다행히 몸이 건강해서 남성들의 양으로 400cc 헌혈하게 됐다"면서 "헌혈을 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건강하다는 증거이니 오히려 기쁘고 감사할 따름이다" 면서 웃어 보였다.
한편 (사)사랑의본부는 2009년 본 협회 김 총재를 중심으로 창립된 이후 헌혈, 장기기증, 성금 모금 및 사회봉사를 통한 어린이 돕기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한국 암웨이 리더들이 중심이 돼 2012년 7월 만만 천천 운동(한사람이 매월 만 원씩 기부)을 통해 ▲유니세프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장기운동본부 등에 누적금액 총 60억을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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