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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북한 평양 신혼부부– 북녘의 겨울풍경

박준영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6/01/10 [11:51]

[사진여행]북한 평양 신혼부부– 북녘의 겨울풍경

박준영 객원기자 | 입력 : 2016/01/10 [11:51]

※ [사진여행]은 다양한 북한 사진들을 통해 독자분들과 직접 북한여행을 가듯이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2016년 이 땅의 겨울은 유독 따뜻합니다. 

눈 구경이 어려울 정도인데요. 

북녘의 겨울은 어떨까요?

북녘 사람들의 첫 눈을 맞이하는 풍경은 어떨까요? 

그리고 하얀 설경을 자랑하는 북녘의 풍치는 어떤 느낌일까요?

Korea Konsult 라는 북한여행사(스톡홀름에 위치)와 중국 언론이 소개하는 북녘의 겨울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출처

www.news.cn

 

지난 2015년 11월 25일 첫 눈은 남녘과 북녘 모두에 골고루 뿌려졌습니다. 

첫 눈의 축하속에 결혼식을 치르는 신랑신부의 고운 얼굴에 긴장감이 묻어 납니다. 

한복만큼이나 화사하게 내린 눈 덕분에 신혼부부는 평생 다툼없이 행복하게 살 것으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첫 눈이니 이 부부는 분명 대가족을 꾸릴 것이 틀림없습니다.

눈이 내리는 날 결혼하는 부부는 금슬이 아주 좋다는 옛말도 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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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news.cn

 

만수대의사당 대기념비 앞에 쌓인 눈을 치우는 북녘 사람들의 머리 위로 또다시 눈이 쌓이고 있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또 쌓일 것 같이 뿌연 눈구름 속에서도 어느새 만수대의사당 앞 마당이 깨끗해 졌습니다.

 

ㄹ

www.news.cn

페이스북 Korea Konsult

www.news.cn

Korea Konsult

ⓒKorea Konsult

 

주체사상탑에서 바라본 평양의 전경입니다. 

어느새 눈을 깨끗이 잘 치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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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Konsult

 

 

Korea Konsult

ⓒKorea Konsult

 

깨끗하게 정돈된 김일성 주석의 생가 만경대 입니다.

 

Korea Kon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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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앞에서 신나는 신년맞이 겨울축제가 벌어졌나 봅니다. 

역시 추위 따위는 아이들에게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롤러스케이트를 멈추면서까지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것은 무엇일까요?

 

 

Korea Konsult

트위터 Korea Konsult

 

사진을 보니 단체줄넘기 같네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놀이지요. 

줄넘기는 혼자뛰기도 재미있지만 역시 단체가 박진감 넘칩니다. 

단체줄넘기는 뛰는 사람들간의 호흡이 생명이니, 단체줄넘기야말로 공동체놀이의 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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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Konsult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새해맞이 외출에 설렌 아이의 발걸음입니다. 

경호원마냥 옆에 서있는 눈사람들의 귀여운 눈웃음이 눈에 띄네요. 

 

Korea Konsult

ⓒKorea Konsult

 

2016 새해를 맞이한 평양역의 모습니다.

오고가는 사람들의 발길도 눈에 띄지만 가운데를 장식한 택시가 선명합니다. 

평양에 택시가 부쩍 늘었다는 소식은 알고 계시죠?

 

트위터 Korea Konsult

ⓒKorea Kon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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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Konsult

 

기차가 눈 쌓인 철길 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기차 옆 면으로 별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 별 안에는 50이라는 숫자가 쓰여 있는데요.

Korea Konsult의 설명에 따르면 무사고로 5만km를 달린 것을 축하하는 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차장석 앞에 꽃장식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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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Kon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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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Kon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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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Konsult

Korea Konsult

ⓒKorea Konsult

 

이제는 평양을 벗어나 개성입니다. 

이곳은 개성에 있는 성균관입니다.

건물 앞까지 쭉 이어진 길이 겨울 하늘과 맞물려 더욱 시원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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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Konsult

 

이제는 묘향산의 겨울을 만끽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곳은 묘향산의 명물, 보현사입니다. 

남녘의 깊은 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산사의 겨울이지만 묘향산이 품은 산사의 눈 내린 풍치는 또 다른 여운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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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Kon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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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Korea Konsult

ⓒKorea Kon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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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Konsult

 

이곳은 국제친선전람관입니다.

국제친선전람관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 세계 각국의 원수나 유명인사들로부터 받은 선물들을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또다시 느끼지만 엘리뇨가 북녘을 피해가지 않았을 텐데도 눈이 폭설 수준으로 내렸네요. 

2016년 남녘에는 아직 찾아오지 않은 눈꽃의 향연을 북녘 사진에서 먼저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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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Knos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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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객원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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