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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리문화의전당, ‘지역 전통예술 국제교류 적극 추진’

박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9/03 [08:56]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지역 전통예술 국제교류 적극 추진’

박창수 기자 | 입력 : 2015/09/03 [08:56]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지역의 전통 문화예술의 유럽 무대 진출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제33회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FACP) 총회 참가 차 내한한 스페인의 루이스 라인츠 예술감독과 지역 전통예술인들의 유럽 교류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라인츠 예술감독은 “아시아, 특히 한국 전통음악에 관심이 깊으며 이번 방한을 계기로 한국의 전통예술단을 유럽에 소개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특히 “한국의 사물놀이는 매우 역동적”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소리문화의전당의 이인권 대표는 소리문화의전당과 전주세계소리축제, 그리고 판소리 예향을 설명했으며 앞으로 지역 전통예술인들이 스페인과 유럽 국가에 진출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으며, 또한 스페인의 전통예술단이 지역 축제에 참가하거나 방문 공연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서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제33회 FACP 총회에는 한국공연예술경영인협회와 서울 중구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 15개 회원국, 그리고 오세아니아와 유럽국가 문화예술 관계자 및 예술인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아시아 공연예술의 산업화 비전과 전망’을 주제로 아시아 국가, 도시, 민족 간 상호 협력을 주제로 했다. 나아가 문화예술을 통해 인류의 번영에 공헌하기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총회는 2008년 제26회 FACP 총회가 전주에서 열린 후 7년 만에 열리며 서울에서는 1994년 이후 21년 만에 세 번째로 열렸다.   지난번 FACP 총회를 전주로 유치했던 소리문화의전당 이인권 대표는 “아시아가 지니고 있는 독특한 문화예술 콘텐츠는 잠재성이 큰 미래의 가치로 국내외 기획자들이 협력해 이를 보석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모르니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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