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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 3대강 '압록강'은 북한의 압록강이 아니다

안시를 지나 합류, 강의 폭이 수십km였기에 천하 3대강이라 불렸다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 기사입력 2015/06/17 [21:31]

천하 3대강 '압록강'은 북한의 압록강이 아니다

안시를 지나 합류, 강의 폭이 수십km였기에 천하 3대강이라 불렸다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 입력 : 2015/06/17 [21:31]

[홍익/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타임즈-김종문] 현재의 세계사에 高句麗(고구려)는 南北(남북)의 韓半島(한반도)인 朝鮮半島(조선반도)에 역사로 조작되었으나 실제의 高句麗(고구려)는 遼東半島(요동반도)에 자리를 잡고 유라시아와 미대륙을 호령하던 강대국이었다.

참조기사:고구려는 유라시아와 미대륙을 호령하던 강대국이었다

東方(동방)의 COREA(대조선, 大朝鮮)은 자국의 강역을 말할 때 "遼水(요수)의 東(동)쪽 長白山(장백산)의 南(남)쪽 땅이 幾於萬里(수만리)" 라고 하였다. 요수는 대조선COREA 의 강역을 알려면 우선 알아야 하는 지명인 것이다.

[참조기사: [고지도]16세기 이후COREA죽이기 위해 '요수' 지웠다


遼水(요수)는 高句麗(고구려)의 江이다.

漢西地理志(한서지리지)와 新唐書(신당서) 高麗傳(고구려전) 중 다음과 같은 기록들이 들어 있다.


漢西地理志(한서지리지)

新唐書(신당서)

 

요동군 망평현에서는 "대요수(大遼水)가 새외(만리장성 너머)에서 흘러와 남쪽으로 흘러 안시(安市)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가는데 1천 2백 50리를 간다."

"望平,大遼水出塞外,南至安市入海,行千二百五十里 "

 
 
현토군 고구려현에서는 "요산(遼山)이 있는데 요수가 발원한다. 서남쪽으로 흘러 요수(隧)에 이르러 대요수에 합쳐진다."

"高句驪,遼山,遼水所出,西南至遼隊入大遼水"



 

(고구려의) 강은 대요(大遼)ㆍ소요(小遼)가 있는데 대요는 말갈 서남산에서 내려와 남으로 안시성(安市城)을 지나고,

"水有大遼、少遼:大遼出靺鞨西南山,南歷安市城"

 
 
소요는 요산(遼山) 서쪽에서 내려와 또한 남으로 흐른다. 양수(梁水)가 변방 밖에서 내려와 서쪽으로 흐르다가 대요ㆍ소요와 합쳐진다.

"少遼出遼山西,亦南流,有梁水出塞外,西行與之合。"



역사기록들에 高句麗(고구려)는 遼水(요수)가 흐르던 遼東半島(요동반도) 전체를 지배하였다. 그래서 大遼(대요)와 小遼(소요)가 고구려의 강이었던 것이다.
 
▲ 1540 Orontius Fineus  1: Mongal(몽고, 蒙古), 2: 大遼水(대요수), 3: 遼水(요수), 4: 梁水(양수), 5: 鴨綠江(압록강), 6: Panti(안시, 安市), 7: quia fsu(패수, 浿水)  蒙古沙漠(몽고사막)에서 대요수가 남쪽으로 흘러서 安市(안시)를 지나 바다로 흘러갔다. 遼東半島(요동반도)의 여러 강줄기 들은 남서쪽으로 흘러서 大遼水(대요수)에 합류하여 安市(안시)를 지나 바다로 흘러갔다. Panti(안시)의 위치는 역사기록들에 압록강의 북쪽 요동반도의 서쪽에 있었으므로 위치가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  대요수가  압록강과 합류하였으므로 대요수가 압록강으로 흘렀다는 표현도 맞는 것이다. 浿水(패수)는 遼東半島(요동반도)의 동남쪽에 거대한 강줄기에 7: quia fsu(패수, 浿水)라고 표기되었다. 위 지도의 지형과 지명들의 위치는 정확하지 못하지만 16세기에 遼東半島(요동반도)의 지형과 지명들을 상세히 표기하려 노력했다는 것 만으로도 놀라울 따름이다.     ©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白山(백산)에서 발원한 (5)압록수가 서남쪽으로 흘러 (1)몽골사막에서 내려온 (2)대요수에 합류하여 (6)안시를 지나 바다로 흘러갔다. 지도가 신당서의 내용들과 대체로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구려의 강들인 大遼(대요)와 小遼(소요)는 遼東半島(요동반도)에 흐르던 遼水(요수) 와 동일하다.
 
安市城(안시성)는 압록강 북쪽 요동반도 서쪽에 있었던 성이다. 唐 太宗(당 태종, 이세민)은 644년 고구려침공 시 안시성 함락에 실패하여 압록강도 건너지 못하고 처참한 모습으로 도주하였었다. 

鴨綠江(압록강)은 天下 三大江(천하 삼대강)이었다.

압록강은 현재 대한민국KOREA의 북쪽에 있는 강으로 강폭이 160m정도의 작은 강이다. 그러나 원래의 압록강은 천하에 이름난 거대한 강이었다.

열하일기(熱河日記) 도강록(渡江錄) 중 다음과 같은 기록이 들어 있다.

《황여고(皇輿考)》에는,
“천하에 큰 물 셋이 있으니, 황하(黃河)와 장강(長江)과 압록강(鴨綠江)이다.”

《양산묵담(兩山墨談)》 에는,
“회수(淮水) 이북은 북조(北條 북쪽 가닥)라 일컬어서 모든 물이 황하로 모여들므로 강으로 이름지은 것이 없는데, 다만 북으로 고려에 있는 것을 압록강이라 부른다.”
 
▲ A: 대한민국KOREA의 鴨綠江(압록강), B: KOREA의 鴨綠江(압록강) 하류인 義州(의주)지역, C: 16세기 영문고지도들의 지형, D: 1716 Johann Baptist Homann  1: 遼西(요서)지역인 Kamchatka Peninsula(캄차카반도), 2: 遼東半島(요동반도)의 鴨綠江(압록강), 3: COREA의 압록강 하류, 4: 大遼水(대요수)  KOREA의 압록강 하류인 의주지역의 강폭을 재면 160m가 안 된다. 하류의 강폭이 160m인 현재의 압록강은 천하 3대강일 수 없으며 근세기에 이동된 지명으로 판단된다. 원래의 압록강은 遼西(요서지역)이었던 캄차카반도지역과 遼東半島(요동반도)였던 Bering Sea(베링해)지역 사이를 흐르는 2,3번 강이다. 압록강은 MONGAL(몽골, 蒙古) 너머에서부터 大遼水(대요수)가 남쪽으로 흘러서 鴨綠江(압록강)과 합류하여 북태평양으로 흘렀다. 하류의 폭이 수십km로 거대해서 천하 3대강으로 불렸던 것으로 판단된다.      ©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鴨綠江(압록강)은 天下(천하) 三大江(삼대강)으로 불렸다. 여기서 압록강은 현재의 대한민국KOREA의 압록강과는 무관하며 지금은 Bering Sea(베링해)가 되어 사라져 버린 遼東半島(요동반도)의 압록강을 말하는 것이다.

鴨綠江(압록강)의 물색은 녹색이다.

신당서新唐書 고구려전高麗傳 중 다음과 같은 기록이 들어 있다.
마자수(馬眥水)는 말갈 백산(白山)에서 내려오는데 물빛이 오리의 목같이 녹색이라 압록수(鴨綠水)라 부르며, 국내성을 지나 서쪽으로 염난수(鹽難水)와 합치며, 또 서남으로 내려와 안시에 이르러 바다로 들어간다. 그런데 평양은 압록수 동남방에 있으며 큰 배로 사람을 건네야 하므로 그것을 믿고 천연의 참호(塹壕)로 삼았다.
"有馬訾水出靺鞨之白山,色若鴨頭,號鴨淥水,歷國內城西,與鹽難水合,又西南至安市,入於海。而平壤在鴨淥東南,以巨艫濟人,因恃以爲塹。"

白頭山(백두산) 서쪽지역에서 내려오는 馬眥水(마자수)는 물빛이 오리의 목같이 녹색이라 鴨綠水(압록수)라 불렀다.
 
▲ Alaska(알래스카)의 白頭山(백두산, 백산) 1: The Kvichak River, 2: Newhalen river, 3: Twin Lakes  백두산인 Mt McKinley(6168m)의 서쪽지역에서 발원한 강들과 호수들은 역사기록들 속의 鴨淥水(압록수)처럼 오리의 목같이 녹색이다.     ©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大遼水(대요수)는 鴨綠江(압록강)과 합류하여 바다로 흘러갔다.
 
역사기록들에 大遼水(대요수) 는 遼東半島(요동반도)의 요수들이 모여 만들어진 거대한 강이었고 鴨淥水(압록수)는 白頭山(백두산) 서쪽의 물들이 모인 거대한 강이었다.

大遼水(대요수)와 鴨淥水(압록수)는 安市(안시)를 지나 합류하였고 강의 폭이 수십km였기에 천하 3대강이라 불렸던 것이다.

폭이 수십km인 압록강 하류는 강보다는 바다에 가까우며 여러 역사기록들에 안시를 지나서 바다로 들어간다는 것은 그래서인 것으로 판단된다.
 
▲ 16세기 영문고지도들도 그린지형  1: 馬訾마자수), 2: 鹽難水(염난수), 3: 浿水(패수)신당서의 역사기록에 마자수(馬眥水)는 말갈 백두산(白山)에서 내려오는데 압록수(鴨綠水)라 부르며, 서쪽으로 염난수(鹽難水)와 합치며, 또 서남으로 내려와 安市(안시)를 지나 바다로 들어갔다. 鴨綠江(압록강)은 강의 폭이 커서 세계 3대강으로 불렸던 강으로 安市(안시) 를 지난 하류의 강폭은 수십km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역사기록들 상에 대요수와 압록강이 압록강 북쪽에 있었던 안시를 지나 바다로 들어간다는 표현은 그러한 이유일 것이다.      © 김종문 고지도전문위원

 
KOREA(대한민국)인들은 조상들께서 사시던 땅에 백두산, 장백산, 압록강, 두만강, 지리산,,, 수많은 산과 강이 있었음을 안다. COREA한반도는 白頭山(백두산)의 크기가 千里(천리)였고 鴨綠江(압록강)은 너무나 커서 天下(천하) 三大江(삼대강)이었다.
 
현재의 한반도에도 백두산과 압록강은 있다. 그러나 조상들께서 남겨주신 역사기록들과 불일치하고 있다.

이것이 어찌된 것인지 바로 알고 거짓을 바로 잡고 진실을 밝히는 것은 조상들의 피와 얼을 이어받은 배달겨레의 몫일 것이다.
영문고지도들을 공부하다 우연히 고지도들의 중요지명들이 이동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후 현재의 중요지명들의 위치가 세계사조작을 위하여 이동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2년여간 지명이동사례들을 탐구하여 정리하였습니다. 2014년 7월부터 고지도조작의 사례들을 모은 ‘고지도의 진실’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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