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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관방천, “수상자전거 타러 오세요”

최찬용 한강수상레저 대표,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우선이 돼야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5/05/17 [02:26]

담양 관방천, “수상자전거 타러 오세요”

최찬용 한강수상레저 대표,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우선이 돼야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5/05/17 [02:26]
 
▲ 담양 관방천에서 '수상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     ©이수현 기자

[플러스코리아]  - 이수현 기자=점점 뜨거워지는 여름날 물놀이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16일 토요일 담양군 관방천 일대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엄마아빠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의 천진한 걸음걸음이 순수하기만 하다. 

담양대나무 축제 때 인기가 많았던 수상자전거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줄을 섰다. 담양군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관방천 ‘수상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평일과 주말에 개방하고 있다. 

주 5일 근무로 인해 가족과 주말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여름 물놀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위한 물놀이장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자전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찬용 한강수상레저 대표는 “수상자전거는 아이들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페달을 돌릴 수 있어 남 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동력이 없는 ‘무풍력 친환경 수상레저’라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 수상자전거타는 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관광객들이 셀카를 찍는 모습.     © 이수현 기자

최 대표는 이어 “수상자전거는 2인이 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14세 미만은 부모님이 동승하면 3명까지 탈수 있으며, 사전에 수심체크 등 위험요소를 제거한 한 후 하천점용허가를 받고 지자체에서 관광인프라 차원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구명복을 착용하고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르면 안전하게 ‘수상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최대표는 “수상자전거는 뒤에 앉은 사람이 페달을 밝고 앞에 앉은 사람은 사진도 찍고, 몸을 옆으로 움직일 수 있어 서로 마주보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가 하면 셀카봉에 핸드폰을 달고 가족사진 촬영도 즐길 수 있도록 허락하지만 단, 수상자전거 안에서 장난행위는 절대 금지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 대표는 “그 무엇보다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우선이 돼야 한다”면서 2015년 9월부터 시작되는 세계대나무엑스포에 준해 대나무의 이미지를 살려서 수상자전거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써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음을 밝혔다. 


▲ 시원한 관방천 바람을 맞으며 수상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의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      © 이수현 기자
 
한편 최대표는 완도해조류축제, 강릉단오제, 장흥 정남진물축제 등에서 행사를 개최한 바 있는 수상레저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담양군에서는 앞으로 3년간 수상자전거 타기 사업을 진행한다.

수상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 똑같이 페달을 밟는다. 속도와 방향도 본인이 조절가능 하다. 담양관방천 수상자전거 이용 요금은 성인 5천원, 소인 3천원이며 사용시간은 주말20분, 평일 30분. 운행시간은 일몰 시 까지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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