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은평구가 주최하는 ‘학교폭력예방 성교육 뮤지컬’ 무료 공연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성교육 뮤지컬 ‘도전 19벨- 춘향이의 첫날밤’[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조남용 기자] 창단 49주년을 맞은 <극단 여인극장>이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성교육 뮤지컬 ‘도전 19벨 - 춘향이의 첫날밤’이 2015년 상반기 동안 순회공연을 실시한다.
이 작품은 직접적인 교훈 강조 및 딱딱한 주입식이 아니라 음악과 춤을 통해 재미와 흥미의 요소를 더한 감성뮤지컬로서 학교폭력예방의 교육적 메시지에 유연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것과, 공연 후 실제 성교육 퀴즈쇼를 관객들과 함께 진행하며 직접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인성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청소년 대상 공연물과 차별화 되고 있다. 제작을 맡은 <극단 여인극장>은 1966년도에 창단하여 올해 49주년을 맞은 역사적인 전통극단으로, ‘예술가로서 느끼는 동시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관련 공연 제작에 힘써왔다. <극단 여인극장>에서는 ‘도전 19벨 - 춘향이의 첫날밤’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의 사회적 문제에 예술적 시각으로 접근하여 현재 우리 청소년들의 고민과 상처를 보듬고, 나아가 단절되고 막혀버린 부모-자녀 간, 친구들 간 소통과 대화의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되어 지난 2012년부터 전국 20만 여명의 관객들과 소통해왔으며, 이 공연의 관람을 통해 ‘사랑한다’는 소중한 한 마디를 부모, 자녀 또는 친구 간에 나눌 수 있게 된다면 우리 사회는 더 맑고 행복해질 것이라는 믿음 하에 기획된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과 해당 공연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하였다. <극단 여인극장>과 ㈜열하나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전국 중·고등학교의 강당과 지역 문화예술회관으로 ‘찾아가는 공연활동’을 펼치며 전국의 청소년들 및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폭력과 성폭력 등의 문제를 완화하는데 힘쓸 것이고, 청소년들의 흡연예방을 위한 뮤지컬 ‘우린 친구잖아 - 따로’라는 뮤지컬을 런칭하여 더욱 맑은 소통이 이루어지는 사회와 푸르른 학교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뮤지컬 <도전 19벨_춘향이의 첫날밤> 관람대상 : 초(고학년),중,고 학생 및 학부모, 교사 서울시민 공연시간 : 100분 (인터미션 없음) 2012년 서울시 은평구 지역문화콘텐츠 연계 사업 선정 작품. 2013년 서울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선정 작품. 2014년 경상남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문화콘텐츠 프로그램 선정 작품. 2015년 서울특별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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