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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단편영화 한편 어때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

박창수 기자 | 기사입력 2015/04/23 [09:09]

봄날의 단편영화 한편 어때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개막

박창수 기자 | 입력 : 2015/04/23 [09:09]
제3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32nd Busa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BISFF)가 오는 4월 24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단편영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으로 4박 5일간 봄날의 단편영화 여행을 시작한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화려한 볼거리가 많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작 <이름없는 도시의 새벽 Dawn in a City without Name>, <마지막 상영 The Last Session>의 상영과 더불어 스웨덴에서 가장 주목 받는 얼터너티브 포스트 모던 락 밴드 헌트가 BISFF 개막식을 통해 아시아 첫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적 발레리노 김용걸(한국예술종합대학교 교수)의 안무 지휘를 바탕으로 한 안재용 발레리노, 김희선 발레리나의 세계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제3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주빈국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스웨덴을 선정해 <스웨덴 파노라마>, <스웨덴 클래식>, <스웨덴 코미디>의 3개의 섹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스웨덴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선사한다. 또한 세계적인 거장 감독 잉마르 베리만의 단편영화 3편 <산딸기 뒤에 숨겨진 이야기>, <저주받는 여자들의 춤>, <카린의 얼굴>은 국내최초로 상영될 예정이라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는 경쟁부문을 국제경쟁과 한국경쟁으로 구분한다. 총 114개국 4,672편의 국내 영화제 최다 출품수를 기록했고, 심사를 거쳐 34개국 130편의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패밀리 단편’ 프로그램의 신설과 넷팩상(NETPAC Award)의 도입으로 4월의 봄날 저녁,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관객들은 색다른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전시와 공연, 프로그램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필름 아카이브와 다큐멘터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BISFF 컨퍼런스’와 ‘오픈토크’는 티켓 없이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영화의전당 6층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단편 영화포스터를 감상하고 추첨을 통해 이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니 놓치지 말자.
 

원본 기사 보기:모르니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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