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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양지암취 앞 해상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1 [14:38]

거제 양지암취 앞 해상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편집부 | 입력 : 2015/04/21 [14:38]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4월21일 오전 거제시 능포동 양지암치 앞 0.7해리 해상에서 어구 양망작업을 하던 연안자망 어선(2.83톤) 그물에 걸려 있던 밍크고래가 죽은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이 어선 선장 윤모씨가 이날 오전 6시10분께 지난 16일 투망해 놓았던 그물에 고래가 걸려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오전 8시40분께 통영해경 장승포안전센터에 신고했다는 것. 
 
신고를 접수받은 통영해경은 이날 9시25분께 옥포동 조라항에 입항한 어선에서 죽은 밍크고래를 인양했다.
 
조사결과, 밍크고래는 숫놈으로 길이 약 5미터 10센치, 몸둘레 약 3미터로 목주름이 없고 머리가 몸 전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고, 가슴 지느러미가 짧고 넓으며, 등 지느러미가 전무한 것으로 보아 밍크고래로 판정하고, 작살류 등에 의한 고의적 포획 흔적이 없어 발견자에게 고래 유통증명서를 발급했으며, 21일 오후 차량을 이용해 울산 소재 위판장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원본 기사 보기:tyn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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