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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 전국무대 빈집털이 30대 검거

부안경찰서, 과학적 범죄분석 시스템으로 덜미 잡아

이한신 기자 | 기사입력 2015/04/21 [15:57]

부안경찰, 전국무대 빈집털이 30대 검거

부안경찰서, 과학적 범죄분석 시스템으로 덜미 잡아

이한신 기자 | 입력 : 2015/04/21 [15:57]
 

 

교도소에서 출소한 후 일정한 주거 없이 전국을 떠돌아다니며 단독주택만 범행 대상으로 삼아 금품을 훔쳐온 3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혀 또다시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전북 부안경찰서는 21일 노 모씨(39)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훔친 귀금속인줄 알면서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노씨에게 장물을 사들인 이 모씨(51) 등 6명을 장물취득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 4월까지 경기, 부산,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강원 지역에서 총 50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노씨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돈으로 매월 18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불하고 빌린 렌트카를 이용, 전국 각 지역을 이동하며 범행 표적으로 삼는 등 훔친 귀금속 등은 금은방에 팔아치우거나 전당포에 맡기고 현금을 빌리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씨는 또, 초인종을 경찰 추적을 교란시키기 위해 범행 당시 신었던 신발을 매번 바꿔 신었으며 집 대문을 두드리거나 초인종을 눌러 인기척이 없으면 단 3분 만에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나는 치밀한 수법을 이용했지만 경찰의 과학적 범죄분석 시스템은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 부안경찰서는 서민을 괴롭히는 강‧절도범은 끝까지 추적해 법의 심판대에 세우는 등 피해품 회수 등 실질적 피해 회복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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