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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경찰저지선 뚫려, 물대포 시민에 고립

이계덕 | 기사입력 2015/04/18 [18:44]

광화문 경찰저지선 뚫려, 물대포 시민에 고립

이계덕 | 입력 : 2015/04/18 [18:44]
 
▲     ©팩트tv
 
 
[신문고] 이계덕 기자 = 서울 도심 곳곳에서 시민과 경찰의 충돌이 이어진가운데 광화문일대 경찰저지선이 뚫렸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최루액과 물대포를 뿌렸지만 시민들의 격렬한 저항에 뚫렸고, 물대포는 시민들에 의해 고립됐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30분경 경복궁 누각아래 노숙농성중이던 유가족들에 대해 기습연행을 시도했다.
 
이에 시민들들이 하나둘씩 광화문으로 모여들었고 안국역과 종각역, 청계광장과 시청역, 경복궁역 인근 정부종합청사, 세종대왕상 앞 등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다.
 
5시경 수만명의 민주노총 집회참가자들이 광화문으로 합류했고, 결국 세종대왕상 앞 경찰의 1차저지선이 시민들에 의해 뚫렸다.
 
시민들은 "세월호를 인양하라"는 구호와 "유가족을 석방하라"는 이전 구호에 이어 "박근혜는 퇴진하라"고 외치며 경복궁 바로 맞은편까지 전진한 상태다.또 "박근혜는 외국에갔으니 이제 돌아오지 마라, 박근혜가 없어도 이 나라는 잘 굴러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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