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곳곳서 충돌…경찰이 쇠파이프는 왜?
이계덕 | 입력 : 2015/04/18 [16:33]
[신문고] 이계덕 기자 = 광화문 곳곳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시민들, 그리고 경찰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후 1시 30분경 경찰이 경복궁 앞에서 노숙농성을 벌이던 유가족들중 제욱·다인·경주·민정·다영 어머니와 준형· 재능·찬민 아버지를 연행했다.
이어 다시 2시 40분경 버스위에서 저항하던 유민·영석아버지를 연행했다. 뒤늦게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가족들을 도우러 왔지만 경찰에 의해 차단됐다.
경찰과 몸싸움 과정에서 동진 어머니는 부상을 당해 백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재까지 연행된 유가족은 15명으로 그중 11명은 금천경찰서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경근 세월호 유가족 대변인은 경찰병력 일부가 쇠파이프에 테이프를 감은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지금 광화문 광장 중앙에서 경찰들이 파이프에 테이프를 감으며 이러고 있는데, 이건 뭐죠?? 아시는 분??"이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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