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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전환대출, 이틀간 3.2조 접수 그쳐…

신청규모 급감 모양새

변상찬 기자 | 기사입력 2015/04/01 [10:07]

안심전환대출, 이틀간 3.2조 접수 그쳐…

신청규모 급감 모양새

변상찬 기자 | 입력 : 2015/04/01 [10:07]

[시사코리아=변상찬 기자] 안심전환대출 2차 판매 둘째 날인 지난 3월31일 신청규모가 1조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31일 접수된 대출건수는 1만4990건, 금액은 1조4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차 판매 첫날인 3월30일 신청금액 2조2000억원에 비해 절반으로 감소한 수치다.

이번이 2차 판매인 만큼 1차 판매 당시 수요가 폭주한 데 비해서는 그리 많이 몰린 것은 아닌 것으로 평가됐다.

은행권은 오는 3일까지 5영업일간 2차 추가 공급분에 대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 금융위가 4월5일 2차분 신청금액의 20조원 초과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총 한도가 20조원에 미치지 못할 경우, 전환요건을 충족하면 모두 승인할 방침이다. 이 경우 전환 희망자들은 자신이 신청 당시 지정했던 희망대출일에 대출을 받게 된다.

반면 20조원을 초과했을 경우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20조원까지만 대상자격을 부여한다. 금융위는 오는 4월6일부터 4월13일까지 담보가치를 평가한 뒤 2차분 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주택가격에 대한 평가가 끝나면 오는 4월15일 안심전환대출 2차분 대상자가 확정된다. 은행은 대상자로 확정된 고객에 한해 필요할 경우 서류보완 등을 요구하게 된다. 대상자에 포함되지 못한 고객에게는 그 결과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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