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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15 U-대회 D 100기념식 및 홍보단 출정식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15/03/28 [13:37]

광주 2015 U-대회 D 100기념식 및 홍보단 출정식

조순익 기자 | 입력 : 2015/03/28 [13:37]

[e조은뉴스/조순익 기자]= 광주광역시 2015U-대회 조직위원회는  `광주 2015 U대회 D 100기념식 및 홍보단 출정식`을 갖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출정식에 이어 서울로 이동 오후 4시  서울시청 광장에서 U대회 D-100일 서울광장 홍보탑 제막식을 가졌다.

​홍보탑은 가로와 세로 2m, 높이 10m 크기의 홍보탑은 폐막일인 7월 14일까지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광주U대회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오후 6시 30분에는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U대회 D-100일 기념 유니폼 패션쇼를   열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조직위는 이날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관계자를 비롯해 심판, 조직위 직원, 자원봉사자, 수송요원, 시상도우미 등이 착용할 스포츠의류(27종)와 정장류(57종)의 유니폼 84종을 처음 공개했다.
 
대학생 올림픽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즐겁고 경쾌한 무대 연출을 통해 젊은이들의 열정과 희망, 도전을 보여주었다.
 
이와 함께 대회 기간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패션쇼 무대에 올라 전문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이어서 기대를 모았다.
 
이날 광주U대회 패션쇼에 FISU 회원국 대사들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정관계인사, 국회의원, 체육단체임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조직위는 대회 개막에 앞서 4월부터 6월까지 종목별로 프레(pre) 대회를 개최한다.
 
기록·계측(육상, 수영)·신축경기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경기대회 연계 등 경기장과 종목의 특성을 고려해 적정 규모의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치러질 테스트 이벤트는 육상, 수영·다이빙·수구, 리듬·기계체조, 테니스, 양궁, 농구, 조정, 배드민턴, 사격, 탁구, 태권도, 골프, 펜싱 등 16개 종목 13개 대회다.
 
조직위는 출정식에 이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연계 추진해 광주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광주U대회는 오는 7월3일부터 14일까지 광주와 전남·북 일원에서 170개국에서 2만여명 선수와 임원, 심판진 등이 참가해 지구촌 축제 한마당을 펼친다.

원본 기사 보기:e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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