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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와 안중근의사 사형선고와 어떤관계?

이성민 기자 | 기사입력 2015/02/15 [00:40]

발렌타인데이와 안중근의사 사형선고와 어떤관계?

이성민 기자 | 입력 : 2015/02/15 [00:40]
 
▲ 경기도 교육청은 밸런타인데이에 안중근 의사가 사형을 선고받았다는 내용의 신문 광고를 실으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편집부
 
▲ 서대문구청이 발표한 발렌타인데이     © 편집부

 
[홍익/통일/역사=플러스코리아타임즈 이성민 기자]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안중근 의사를 동북아시아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대한의군 참모중장 자격으로 정당하게 사살했다.

다음 해인 1910년 2월 14일, 일본 제국주의는 일본인 판사, 검사, 변호인의 입회 하에 안중근 의사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안중근 의사는 한 달여 후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서양 연인들의 명절인 밸런타인 데이에 가려져 있던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이 올해 다시 조명받은 것은 최근 일본이 동북아시아 침략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대한의군 참모중장 자격으로 정당하게 사살한 안 의사를 '테러리스트'로 지칭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여기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은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로 유명하지만,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이기도 하다. 얼마 전에는 '안중근의사가 사형선고 받았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일본이 발렌타인데이를 상업적 행사로 만들었다'는 의혹이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한때 확산되기도 하였지만, 무관한 것으로 밝혀지는 헤프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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