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신년사, 통일과 경제회복 의지 밝혀
"후손들에게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주자"
배상익 기자 | 입력 : 2014/12/31 [19:31]
▲박근혜 대통령이 유튜를 통해 신년메시지를 밝히고 있다. | |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사를 통해 통일과 경제회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 대통령은 31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신년 영상메시지를 통해 "북한의 변화를 이끌어내서 통일의 길을 열어가겠다"면서 "경제도 회복시켜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여는 기반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복 70주년을 맞는 새해에 우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70년을 시작하는 출발점에 서 있다"면서 "후손들에게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물려주자"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단절과 분단의 70년을 마감하자"며 "신뢰와 변화로 북한을 이끌어내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통일기반을 구축하고 통일의 길을 열어갈 것"밝혔다. 아울러 "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것도 시급한 과제라면서 어렵게 살려낸 경제 회복의 불꽃을 새해엔 크게 살려내겠다"다짐했다. 또한 "창의와 혁신에 기반을 둔 경제로 체질을 바꿔가면서 국민소득 4만 불 시대를 여는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깨끗하고 안전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사회로 나가기 위해, 우리 사회에 누적된 적폐를 해소하는 일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 다짐했다. 박 대통령은 또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는 옛말처럼 우리가 혁신과 전진을 향한 의지와 역량을 한데 모은다면 저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 new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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