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미란 기자] 익산경찰서 가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생활 및 자신감 회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너나들이”프로그램을 열어 화제다.
지난 19일,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 3명과 지역 중학교 학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을 주제로 한 뜻깊은 여행을 떠나 큰 호흥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 익산경찰서 아동청소년계에서 진행한 청소년과 함께 뮤지컬․영화를 관람하는 “감성두드림”, 함께 땀을 흘리며 정을 쌓아가는 “사랑의 족구시합”과 같은 맥락의 선도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며, 소극적 학생, 정서적으로 불안을 겪는 학생에게도 성취감을 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는 평가이다. ‘너나들이-동행’ 프로그램에 참석한 K양은 “학교전담 경찰관 아저씨들과 함께 그동안 말할 수 없었던 고민거리를 얘기하여 스트레스도 풀리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 진 것 같아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강황수 경찰서장은 스마트한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자신감 회복 및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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