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베 자유무역협정(FTA)타결, 쌀은 지켰지만 새우는 지못미

보도부 | 기사입력 2014/12/11 [00:38]

한-베 자유무역협정(FTA)타결, 쌀은 지켰지만 새우는 지못미

보도부 | 입력 : 2014/12/11 [00:38]
 
▲  KBS 9시뉴스 캡처   © 뷰티뉴스



베트남과 자유무역협정(FTA)타결로 우리나라는 인구 9000만 신흥 시장 베트남의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화장품 등 소비재 시장을 열었다.

 

베트남은 상품 분야에서 품목 수 기준 89%, 수입액 기준 92%까지, 우리나라는 품목 수 95%, 수입액 95%까지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베트남은 한-아세안 FTA에는 없던 승용차와 화장품, 생활가전을 개방하고 지적재산권 항목도 포함시켜 한류 콘텐츠 관련 지적재산권 보호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한류 확산에 한몫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베트남 내 일고 있는 한류로 화장품, 전기밥솥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이번 FTA가 이들 제품의 수출 확대로 이어 질지 주목하고 있다.

 

반면 새우를 비롯한 농수산물 시장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쌀, 고추, 양파, 녹차 등 주요 농수산물은 양허대상에서 제외했지만, 망고와 구아바 등 열대과일과 마늘, 생강 등의 품목은 국내 시장이 개방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협상결과에 근거하여 농업분야 피해 영향 분석 및 대책 마련하겠다"며 "기존 FTA 대책을 점검·보완하고 협상 결과에 따른 영향 분석을 토대로 신규 사업 등을 검토하겠다. 대책 수립 시에는 농업계와 지자체, 전문가와의 폭넓은 의견 수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뷰티뉴스 인터넷팀

원본 기사 보기:btnews.co.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