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물맛 참 좋아요.. 태국 물 전문가 벤치마킹 실시태국 나레수안대학교 총장 일행 지난 26일 순창군 방문[플러스코리아 타임즈-조충호 기자] 순창의 좋은 물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알려지면서 각국 물 전문가들의 순창 방문이 잦아지고 있다.군은 지난 26일 순창의 물산업 육성 각종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태국 국립 나레수안 대학교 총장 일행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태국은 기후 연건 상 마시는 물이 부족한 국가다. 마실 물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5개 국립대학에 물 생산 시설을 신축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단은 이 생산시설에 순창의 좋은 물 생산기술 도입을 검토하기 위해 직접 현지를 방문했다. 태국 방문단은 이날 군 영상회의실에서 순창 물의 우수성 및 만성질환 동물실험 결과를 설명 들은 후 건강장수사업소를 방문해 순창의 독특한 장수문화와 이를 활용해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시책사업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순창의 좋은 물은 한국물학회에서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한국의 좋은 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최근 국내 방송에서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방영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이런 좋은 물을 활용해 아토피, 고혈압 등 만성질환 치유 및 테마파크 조성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이번 태국 나레수안 대표단 방문은 순창의 좋은물을 활용한 산업화에 가속도를 낼 좋은 기회다” 며 “앞으로 순창의 좋은물을 활용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펼쳐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좋은 물을 체험하기 위해 순창을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국 방문단은 이번 방문결과를 토대로 순창의 좋은물 도입 방안과 농산물 유통 등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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