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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선 소송인단, 대법원 부터 강남역까지 시위

“18대 대선이 치러진 날까지 매주 수요일 서초역에서 집회를 갖겠다"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14/10/31 [16:22]

18대 대선 소송인단, 대법원 부터 강남역까지 시위

“18대 대선이 치러진 날까지 매주 수요일 서초역에서 집회를 갖겠다"

이형주 기자 | 입력 : 2014/10/31 [16:22]
▲ 서초역 1번 출구 앞에 내걸린 현수막     © 이형주 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이형주 기자] 시민단체 ‘18대 대선 선거무효소송인단(이하 18대소송단)‘은 지난 29일 서울 대법원 방향인 지하철 서초역 1번 출구에서 현수막과 판넬시위로 18대 대선 무효소송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 대법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18대소송단은 2012년 12월 19일 치뤄진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부정으로 얼룩졌다며 부정선거 의혹을 강력히 제기하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해를 넘긴 2013년 1월 2일 해명자료를 내놓았지만, 이틀후인 1월 4일 재검표의 수개표 요구 등과 아울러 대통령 당선무효 소송을 대법원에 제기했었다.

그러나 대법원은 당선무효소송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선관위 직원에 의한 명예훼손 고소에 대해서 경찰은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은 경찰의 판단과는 정반대로 18대 소송단 공동대표인 한영수, 김필원씨를 구속하였고, 법원은 지난 9월 한·김 두 대표에게 징역 2년형을 선고하였다.

18대소송단은 이날 집회에서 ▲중앙선관위가 전산사용으로 조작 가능한 것을 중앙선관위공문서로 증명 ▲개표상황표와 일분당데이터를 검토하니, 투표함 열기 전에 개표방송이 나간 것 등 여러 자료로 알리고 있다.

특히 소송단은 “1차로 18대 대선이 치러진 12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초역 1번 출구에서 집회를 갖고 강남역까지 거리시위를 하겠다”고 밝히고 “선거무효소송을 대법원은 법대로 속행해야 하고, 제대로 판결하여 불법불의를 처벌하고 바른 선거를 바로잡아야 한다”며 대법원의 대선무효소송을 진행하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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