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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 파란만장한 한 여인의 삶

강수빈 | 기사입력 2014/10/29 [15:12]

덕혜옹주, 파란만장한 한 여인의 삶

강수빈 | 입력 : 2014/10/29 [15:12]
▲     © 뉴스포커스
 
최근 영화화된 덕혜옹주의 파란만장한 삶이 관심을 받고있다.
 
덕혜옹주는 1912년 고종의 고명딸로 태어났다.
1925년 일본으로 끌려가 1931년 쓰시마섬 도주의 후예인 다케유키와 강제 정략 결혼하였고 다음해인 1932년 8월 14일 딸 정혜(正惠:일본명 마사에)를 낳았다.
 
그러나 결혼 후 덕혜옹주의 병세가 더욱 악화되었으며 남편과 주변사람들의 간호에도 병세가 호전되지 않자 1946년 마츠자와 도립 정신병원에 입원하였다.
 
결국 1955년 다케유키와 결혼생활을 더이상 유지하기 어렵게 되자 이혼하게 되었다.
 
이혼, 딸의 자살 등 비극을 겪었으며 고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도 순탄하지 않았다.
 
당시 이승만의 정치적 입지에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여 귀국이 거부되었다.
마침내 1962년 1월 26일 귀국하였지만 귀국 20년이 지나서 1982년에 호적이 만들어졌고, 결국 실어증과 지병으로 고생하다 1989년 4월 21일 낙선재에서 7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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