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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육군 헬기문제 "나토작전 수행 어려워"

지난 6월 헬기 불시착 사고 이후 엔진문제 발생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25 [05:48]

獨 육군 헬기문제 "나토작전 수행 어려워"

지난 6월 헬기 불시착 사고 이후 엔진문제 발생

편집부 | 입력 : 2014/10/25 [05:48]
 
NH90 헬기     © 독일육군
 

 독일육군의 주력기종 NH90헬기 중 한대가 심각한 엔진고장을 일으킨 이후 동일 기종들이 기술검사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일간지 디 벨트(Die Welt)는 금요일 자에서 지난 6월 독일육군의 NH90헬기가 우즈베키스탄에서 출발하여 아프가니스탄으로 의료구난 비행을 시작한지 4분만에 비상착륙을 한 사실을 보도했다. 사고기 승무원들은 전자기기조작이 되지 않는 가운데 구사일생으로 착륙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정비사들이 엔진 구동 축이 구부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고헬기는 아직 아프가니스탄에서 정비를 기다리고 있는데, 독일군 항공기가 가용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독일로 복귀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디 벨트에 의하면 “임시적인 전체 비행금지”조치가 필요하다는 국방부 내부문건을 확인했던 것으로 밝혔다. 디 벨트지는 동일기종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헬기엔진에 문제가 발생되었고 국방부는 헬기를 비행금지 시키지 않았지만 조종사들에게 비행 후 엔진의 냉각에 필요한 시간을 준수하라는 특별 지침과 모든 헬기엔진 점검을 지시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독일군의 헬기운용 문제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작전수행을 위한 배치일정에 차질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NH90헬기의 너무 무거운 조종사 헬멧과 부식손상 및 좌석문제 등도 헬기운용을 방해하는 장애요소로 알려졌다.

원본 기사 보기:더윌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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