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을하늘에 닿은 백두산의 자태
임영원 기자 | 입력 : 2014/10/25 [07:22]
▲ 흑풍구에서 본 장백폭포. 10여년 동안 해마다, 철마다 백두산을 찾아 백두산의 사계를 카메라로 기록하고 있는 사진작가 이정수씨의 작품. ©임영원 기자 | |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임영원기자]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가자의 여러 가지 동기와 목적이 있겠지만, 백두산은 말만 들어도 설레임이 반복된다. 그 설레임은 가을 백두산이 오색단풍으로 물들의 수줍은 처녀의 얼굴이다. 가슴이 뭉쿨하고 한켠으로 가슴이 아려온다. 그러나 어쩌랴. 눈물 범벅일지라도 가슴 시리게 바라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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