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 개방의 날, 다양한 볼거리 가득.."주말 나들이 떠나요"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14/10/24 [09:17]
서울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북촌 일대에서 2014 북촌 개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북촌 개방의 날’ 행사 동안 북촌문화센터를 거점으로 미술관·갤러리·공연장 등 북촌 내 문화시설과 한옥공방·주민단체 등 53개소가 참여해 전시·공연·체험·영화상영 등을 진행한다.
주목할만한 행사 중 영화 상영 부문에선, 북촌을 배경으로 한 영화 북촌방향과 자유의 언덕이 상영된다.
한옥공방 13곳에서는 전통 문화 작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7채의 한옥 주민이 문을 개방해 내부를 공개하는 오픈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북촌 주민이 주관해 일곱 채 한옥을 개방하는 ‘가회동 한옥 오픈하우스’ 행사도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행사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사전 신청 받아 진행한다.
지역 전문가와 함께 북촌의 역사·문학·건축·공예·종교 등 다양한 주제를 알아보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원본 기사 보기: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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