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저비용 유기농업 실현을 위한 교육 열기 후끈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전문교육 4회 진행
군은 저비용 유기농업 실현을 통한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하여 4회에 걸쳐 실시한 전문교육에 185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품목별 친환경농업 작목반, 일반농업인, 농업인상담소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현직 농업관련 교수 등 전문강사진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8일과 15일에는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 친환경농업 실용화 기술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은 농가들의 요청에 의해 농작업이 끝난 시간인 오후 6시부터 밤 9시 까지 진행 돼 농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이번 교육에 전문강사로 참여한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김길용 교수는 “친환경 농업이 농업환경을 살린다는 자부심과 함께 농업인들이 스스로 실천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지 저비용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며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농민들을 보니 순창 친환경농업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고 말했다. 설태송 과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FTA, 쌀 관세화 등 어려운 농업농촌 여건을 풀어나갈 방법은 질 높은 안전농산물 생산이다”라고 강조하며 “농업환경을 살리고 국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친환경농업에 자부심을 갖고 전 군민이 합심하여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으로 순창농업의 경쟁력을 높이자”고 말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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