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새정치민주연합 ‘광주 북구을 지역위원장’ 신청“무기력에 빠진 광주 정치에 새로운 돌파구 필요 ”
그 가운데 최경환 사단법인 민생평화광장 상임대표(김대중평화센터 공보담당)는 광주 북구을 선거구로 지역위원장을 신청했다. 최 상임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 혁신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며 “무기력에 빠진 광주 정치에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김대중, 노무현 시대는 계승되고 발전돼야 함을 피력했다. 최 상임대표는 “이번 지역위원장 선정과정이 새정치민주연합의 혁신과 변화의 신호탄이 되기를 바란다”며 “당헌 당규에 따라 당원들의 권리가 보장되는 공정한 경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역의원의 특혜를 인정하거나 계파의 이익에 안주해 혁신의기회를 놓쳐서는 안될것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최 상임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위기는 한국정치의 위기이자 민주주의의 위기이며, 광주와 호남 정치 역시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특히 광주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공천 파동으로 시민들이 크게 실망하고 외면하고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 상임대표는 “평생을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며 김대중 대통령의 성공, 민주당의 성공을 위해 살아왔다”며, 민주화 운동에 참여해 두 차례 감옥생할을 했고, 10여년간 가까이 김대중 대통령 보좌했다”며 김대중대통령의 대변인으로서 야당의 정체성과 통합의 정치는 어떻게 구현하는지 정당활동과 지역활동은 어떻게 하는지를 배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최 상임대표는 2012년 3월 통합민주당 광주 북구을 경선에 참여한 후 광주에서 시민참여운동을 조직하고 대학강의를 하면서 지역구민들과의 만남을 계속해 왔다. 그는 또 “위대한 광주시민, 광주북구을 지역구민들과 함께 야당다운 야당의 재건과 광주 정치의 복원을 위해 몸을 던지겠다”며 새정치민주연합과 2016년 총선 승리와 2017년 대선 승리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새정치 민주연합 지역위원장 신청자는 권역별로는 수도권 112개 지역에 169명, 호남권 30곳에 44명, 충청권 25곳에 43명, 영남권 67곳에 104명, 그리고 제주·강원 12곳에 26명이 신청했다. ▲최경환 프로필 1959년 전남 정성 출생 광주 동산초 숭의중, 광주상고 졸업 성균관대학교 사학고 입학(1979년) 1981년 대학 재학중 ‘학림사건’으로 1차구속(징역 1년 6개월),대학 제적 1986년 ‘민청련’(민주화 운동청년연합) 활동중 2차 구속(징역 10개월) (광주학살원흉처단국민대회 종로 YMCA앞 시위주도) 1989년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성남지역위원장 1992년 14만에 성균관대학교 사학과 졸업(문학사) 제보=plus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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