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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배, 농촌진흥청 주관 ‘지역전략작목 종합기술시범 사업’ 선정”

2015년~2016년까지, 3억원 지원 받아 품종 교체 사업 등 추진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4/10/21 [12:31]

정읍배, 농촌진흥청 주관 ‘지역전략작목 종합기술시범 사업’ 선정”

2015년~2016년까지, 3억원 지원 받아 품종 교체 사업 등 추진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4/10/21 [12:31]
[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미란 기자]‘정읍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지역전략작목 종합기술시범사업의 ‘배 국내 육성 품종 보급사업(이하 배 품종 보급사업)’에 선정됐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정읍배는 캐나다와 대만으로 수출되면서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이번 선정은 정읍배가 이처럼 각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 등에 따른 결실”이라고 밝혔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선정에 따라 2015년부터 2016년까지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기술센터는 이를 재원으로 5ha의 신규과원을 조성하고, 5ha의 ‘신고’를 고접갱신(새로운 품종으로 바꾸려고 할 때, 묘목을 새로 심지 않고 고접으로 바꾸는 방법)을 통해 ‘화산’으로 바꿀 예정이다.기술센터는 또 농가의 재배기술 높이기에도 나서 매월 현장컨설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배 품종 보급사업은 전국 배 재배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신고’를 국내 육성 품종인 ‘원황’과 ‘화산’, ‘만풍’, ‘추황’ 등의 품종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재배 품종이 ‘신고’로 편중돼 있어 출하시기가 몰리는 문제를 해소하고 타 품종에 비해 수확이 늦은 ‘신고’의 특성상 조기 수확을 위해 생장 조절제나 착색 봉지 등을 사용함에 따라 초래되는 품질저하를 극복하는데 목적이 있다.한편 기술센터는 그간 정읍배 명품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탑프루트 프로젝트 배 단지를 운영하면서 농가에 대한 기술지원과 함께 재배과정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해왔다.또 ‘배 재배농가 연구회’를 구성하여 매월 월례회를 통해 토론과 교육등을 갖는 등 품질 향상을 꾀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매년 200톤씩을 캐나다와 대만으로 수출하는 결실을 거뒀고, 특히 정읍배는 타 지역보다 5kg상자 당 2천원을 높게 받을 정도로 상품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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