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차기 대선 지지율 39.7%로 1위 기록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14/10/21 [11:36]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위를 기록했다.
20일 여론조사 기관인 한길리서치가 지난 17~18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반기문 총장이 39.7%로 1위를 기록했다.
반기문 총장의 뒤를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13.5%로 2위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9.3%로 3위를 차지했다다.
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4.9%로 4위를, 안철수 새정치연합 전 대표가 4.2%로 5위를 기록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2016년 12월로 UN 사무총장 임기가 종료돼 19대 대선 유력 대선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집전화와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원본 기사 보기: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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