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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하남 아파트 주민들 보건소와 공원으로 건강나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4/10/20 [18:16]

광산구, 하남 아파트 주민들 보건소와 공원으로 건강나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4/10/20 [18:16]

▲하남 중흥S-클래스 주민들이 광산구보건소와 함께 경암근린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플러스코리아  - 이수현 기자]= 18일 하남 중흥S-클래스 주민들이 광산구보건소와 함께 경암근린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가을산책은 광산구보건소가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아파트 공동체 ‘건강 한울타리’ 사업의 하나. 과거 보건소 주도의 건강증진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모임을 만들어 건강을 유지하는 ‘건강 생활화’ 과정에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아파트 주민 모임인 ‘건강 그루터기’ 회원들과 광산구 보건소가 만나 건강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건강회의’ 결과물. 7차례 회의를 거치며 건강 그루터기 회원들과 보건소는 첫 행사로 이번 가을산책을 기획했다.

건강 그루터기 회원을 비롯한 110여명의 아파트 주민들은 행사에서 공원을 산책하며 ‘가족기차 타고 반환점 돌기’ ‘공원 운동기구 모두 이용하기’ ‘가족 함께 훌라후프 돌리기’ 등 미리 세워둔 목표를 하나씩 이행했다.

모임 회원인 최은숙 씨(41, 주부)는 “건강은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실천하려 회원에 가입했다”며 “아파트 이웃 주민들이 함께 하니 즐겁고, 건강까지 챙기니 1석2조다”고 말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아파트 주민들과 건강회의를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주민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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