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시칠리아 간헐천에서 어린이 인명피해
아버지는 생존했으나 여아는 사망하고 남아는 실종
편집부 | 입력 : 2014/09/29 [01:59]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자연보호 구역에서 지난 토요일 일곱 살짜리 여아가 사망하고 아홉 살짜리 남아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됐다.
두 아이들은 아버지와 아그리젠토의 자연보호 구역에서 간헐천 주변을 산책 중이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진흙 간헐천이 분출하였고 경찰인 아버지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여아는 사망한 채 발견 되었고 남아는 실종됐다.
이날 사고로 인해 간헐천 인근이 통제되고 있지는 않지만 지난 8월 강한 간헐천의 활동으로 인해 일부가 폐쇄되기도 했다. 원본 기사 보기: 더윌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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