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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난민숙식 제공시 하루에 30유로 받는다

올해만 이탈리아에 13만명 난민 입국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26 [06:52]

이탈리아, 난민숙식 제공시 하루에 30유로 받는다

올해만 이탈리아에 13만명 난민 입국

편집부 | 입력 : 2014/09/26 [06:52]
 로마시장 이그나지오 마리노는 이탈리아로 입국한 난민들을 구호하는 정부 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이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이탈리아 가정에 하루에 30유로(4만 원)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계획은 이번 해에만 13만 명의 난민들이 입국하여 이들을 수용할 정부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획은 도미니코 만지오니 내무부 차관이 제안을 하고 마리노 시장이 이를 수용하여 이루어 지게 되었다. 마리노 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 통합은 물론이고 난민에 대한 해결방안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우파의 반발이 이미 시작되었는데, 반 이민 북부당(Lega Nord)은 “이탈리아에 대한 모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현재 이탈리아는 아프리카와 중동으로부터 밀려오는 난민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난민들은 이탈리아가 아닌 중,서부 유럽 국가에 난민 신청을 하고자 하지만 유럽연합의 법령에 의하면 난민이 처음 도착한 국가에서 난민 신청을 하게 되어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 유럽연합 및 관련기관에 추가적인 지원을 요청 한 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더윌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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