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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포함 24명 독일인, 이슬람주의 무장단체 '지하드' 가담

최연소 지하드 가담자는 13세...결혼위해 중동행 하기도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9/22 [18:41]

어린이 포함 24명 독일인, 이슬람주의 무장단체 '지하드' 가담

최연소 지하드 가담자는 13세...결혼위해 중동행 하기도

편집부 | 입력 : 2014/09/22 [18:41]
 독일 어린이가 포함된 24명의 아이들이 이슬람주의 무장단체인 지하드 조직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떠난 것을 확인했다고 독일 정보당국이 밝혔다.
 
독일연방 헌법보호청(Bfv)의 한스 게오르드 마센 청장은 독일 주간지(Rheinische Post)를 통해 24명의 독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중동으로 떠났다고 언급했고, “이중 제일 어린아이는 13세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24명의 아이들 중 5명의 아이들이 독일로 귀국했는데 모두 전투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24명의 아이들 중에는 4명의 소녀들도 포함되었는데 이들은 “지하드 조직원과의 로맨틱한 결혼에 대한 환상 때문에 중동으로 떠난 경우”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이들 중에는 결혼을 한 경우도 있는데, 인터넷상으로 처음 만났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독일 정보당국은 400여명의 독일인이 지하드에 가담하여 이라크 및 시리아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지하드에서 활동을 하던 130여명은 독일로 귀국한 상태인데, 대부분이 젊은 남성들이며, 교육수준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오르드 마센 청장은 "24명의 어린아이들은 부모의 신고나 독일 정보당국이 헌법보호청에 알렸을 때까지 경찰은 이러한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고있다."며 "대부분의 아이들이 중동에서 부모들이 독일로 이주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가정과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더윌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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