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영광 불갑산 상사화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4/09/11 [02:04]
[플러스코리아 - 이수현 기자]=오는 19일(금)~21(일)까지 3일간 전남 영광불갑사 관광지구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14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앞두고 가을햇볕 아래 영광 불갑사의 ‘상사화’는 점점 붉은색으로 물들여져 가고 있다.
이룰 수 없는 슬픈 사랑의 전설을 간직한 ‘상사화’는 꽃이 필 때 이미 잎은 사라진 상태에서 화려한 꽃을 피운다. 불갑산에는 자생 상사화 군락지다. 꽃의 종류는 진노랑상사화, 석산화를 볼 수 있으며 9월에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상사화는 석산으로 일명 ‘꽃무릇’으로도 불린다.
이번 영광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체험행사, 전시행사, 문화행사,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기획행사로는 상사화 창무극이 21일 오후 6시부터 7까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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