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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평면 면민의장 선정, 효열장 등 3개 부문

내달 20일 제16회 이평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수상 예정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4/08/29 [13:13]

정읍시 이평면 면민의장 선정, 효열장 등 3개 부문

내달 20일 제16회 이평면민의 날 행사장에서 수상 예정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4/08/29 [13:13]
[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한국 기자] 2014 이평면민의 장이 선정됐다.면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각 기관 및 사회단체 향우회 면민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 지난 13일 면민의날 추진위원회 심사를 거쳐 3개 부문 4명(효열장 공동수상)의 면민의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분별 면민의장 수상자는 효열장에 최점례(73세)씨와 이원실(59세)씨, 애향장 김용신(61세, 인천광역시 부평구)씨, 공익장 (사)갑오농민동학혁명유적보존회이다.시상식은 내달 20일 열리는 제16회 이평면민의 날 및 화합 한마당 축제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효열장 = 최점례
 
73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중증장애가 있는 남편 김만식씨를 10여년 간 병간호 하면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자녀들을 훌륭하게 성장시켰다.최씨는 특히 마을회관을 찾는 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오고 있다.
 
△효열장 = 이원실
 
40여년 동안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해오고 있다. 특히 노모의 위암 투병 당시 헌신적인 간호로 이웃들의 귀감이 됐다. 뿐만 아니라 마을 어르신이 병원에 갈 때는 자신의 차량을 이용하여 병원에 모시는 등 마을 어르신 모시기에도 앞장서 경로효친 사상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애향장 = 김용신
 
재경향우회 총무과 감사로 활동하면서 향우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해 헌신해왔고, 면민의 행사 지원과 고향인 오정마을 방문때마다 어르신들의 야유회를 지원하고 식사를 대접하는 등 남다른 애향심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공익장 = (사)갑오농민동학혁명 유적보족회
 
전봉준장군 고택과 만석보 등 동학혁명 관련 유적지 보전에 노력하여 혁명의 발상지 이평면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고 혁명 선양사업에 헌신해오고 있다.
 
특히 갑오농민동학혁명 제120주년 기념 고부봉기 재현행사 등으로 전국적인 화제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한편 면은 “당초 지난 5월 3일 이평면민의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참사에 따른 범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행사를 9월 20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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