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미란 기자] 정읍사예술회관이 오는 30일 오후 3시 ‘고재경 마임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마임이스트 고재경은 지난 1987년에 인천에서 연극으로 데뷔해 25년 동안 마임이스트로 활동한 마임계의 중견이다. “한결같은 고집과 꾸준함,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한 단순함과 뜨거운 열정이 매력적인 특별한 힘의 소유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992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내를 비롯해 영국, 중국, 일본 등 해외공연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그가 선사하는 마임콘서트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버린다. 배우와 관객이 하나 되는 행복한 무대,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무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어 버리고 관객을 직접무대에 참여시켜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예술회관 관계자는 “관객들은 무대 위에서 혹은 객석에서 마임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무대를 만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또 “특히 학생과 부모가 함께 하면 많은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는 뜻 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위원회, 정읍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정읍사예술회관이 주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우수작품 초청 공연으로 마련됐고. 관람료는 1층은 5천원, 2층은 3천원이다
티켓 예매는 21일〜22일 2일간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가능하고, 잔여석은 시청 2층 문화예술과에서 판매할 계획이며.공연 당일인 3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잊혀진 계절'누굴위해 존재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