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미란 기자] 부여군은 지난 31일 외산면 비암리 마을회관에서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32명은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문봉사활동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6개분야로 테이핑요법, 수지침(뜸.압봉등), 이혈요법, 발마사지, 이·미용, 농기계수리 등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테이핑, 귀사랑, 수지침, 발사랑, 이미용, 비담울, 모두랑, 가림, 치사랑 등 16개 전문자원봉사 단체중 8개단체 6개 분야로 구성된 전문봉사단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오지마을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찾아가는 이동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이날 대한적십자사부여지구협의회(1+3사랑나눔봉사단체)는 집안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하여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외산면 화성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실내장판교체, 집안청소, 전기수리 등 전반적인 주거생활환경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정리정돈된 집안을 보며 기쁨을 감추지 못한 수혜자를 보고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감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매년 전문자원봉사단 양성을 위해 이혈요법, 테이핑, 이미용, 수지침 등 희망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전문(양성)교육을 연 3회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교육을 마친 전문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에서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해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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