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협력사업 뮤지컬 ‘닥터 버터플라이’ 공연!!
- 소외된 농촌지역을 찾아 문화혜택을 주는 도농교류 협력사업 -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4/07/31 [16:33]
[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미란 기자] 부여군은 지난 30일 사비마루에서 농촌지역 주민, 청소년 등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뮤지컬 ‘닥터 버터플라이’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뮤지컬 공연은 문화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의 청소년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수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욕구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NH농협은행에서 주최하는 이번 뮤지컬은 도농교류협력사업으로 (사)한국청소년공연예술진흥회가 6개도 8개시‧군에서 7~8월 총 16회 공연을 실시하며, 2회 걸쳐 실시된 이날 공연에는 청소년, 농촌지역 주민 등 900명의 군민이 관람하여 문화혜택을 누렸다. 뮤지컬 ‘닥터 버터플라이’는 나비 서식지의 미세한 변화들을 관찰해 미래를 예측하고 지구온도의 변화를 경고했던 나비박사 석주명의 꿈과 현실, 그리고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된 뮤지컬 공연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을 찾아 문화혜택을 주는 도농교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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