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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축 사양관리 각별히 신경 써야

충남도 농업기술원, 유해세균 증식 대비 축종별 사양관리 당부

조남용 기자 | 기사입력 2014/07/22 [13:31]

여름철 가축 사양관리 각별히 신경 써야

충남도 농업기술원, 유해세균 증식 대비 축종별 사양관리 당부

조남용 기자 | 입력 : 2014/07/22 [13:31]
▲ 복사열차단 환풍 현대화시스템    © 조남용 기자

[플러스코리아 타임즈-조남용 기자]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 유해세균 증식에 의한 사료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축종별 사료 안전사양 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22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한·육우 및 젖소 등 반추가축에 급여하는 곤포 사일리지는 지속적인 젖산발효가 유지될 수 있도록 서류, 조류 등에 의해 외피에 감겨진 랩에 구멍이 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하며, TMR 사료는 한 번에 모두 섭취할 양만 급여하는 것이 좋다. 

또 건초는 수분함량이 13% 이하를 유지해 세균 및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습기가 적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관리해야 하며 아플라톡신(일명 푸른곰팡이)이 생성된 풀 사료는 가축 급여 시 설사를 동반하므로 즉시 폐기해야 한다.  

당밀 등이 첨가된 배합사료는 사료 저장통에 저장시 내부 온도가 30도 이상이 되면 당밀이 녹아 자동급이 장치에 압착되거나 사료 이송장치에 엉겨 붙어 고장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여름철 사료 저장통 내부온도 저하를 위한 복사열차단 도색 등 안전장치를 강구하고 사료 저장통의 사료 저장기간은 10일 이내에 소진될 수 있도록 사료를 주문하는 것이 좋다. 

돼지, 닭 등 중소가축의 급수조는 이끼나 불순물이 끼지 않도록 항상 신선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며 급수라인 세척은 1주일에 1번 이상 실시해 주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강환용 지도사는 “사료 관리도 중요하지만 IT 소프트웨어 시스템 등 축산장비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는 낙뢰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는 반드시 피뢰침, 자가발전기 등 예방적 사양관리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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