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KLPGA]대형 루키 여전사 백규정 ,시즌 2승 환한 미소

에스더길 기자 | 기사입력 2014/06/08 [16:57]

[KLPGA]대형 루키 여전사 백규정 ,시즌 2승 환한 미소

에스더길 기자 | 입력 : 2014/06/08 [16:57]

▲     © 정시재기자/롯데스카이힐 제주CC


<스포츠힘/제주 서귀포시/에스더길 기자> 신예 여전사‘ 백규정(19.CJ오쇼핑)이 2승을 품에 안았다.

8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CC(파72 6237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투어 제4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1개를 기록하며 3언더파 69타 최종합계 (64-65-69) 15언더파 19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첫날부터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우며 라운드내내 단독선두를 지켰던 백규정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시즌 2승을 이뤄냈다.

백규정은 첫 홀부터 칩인버디를 이끌어 내면서 쾌조의 스타트를 끊더니 2번홀(파4), 7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면서 전반에만 버디3개를 잡아냈다. 후반에 무결점 플레이로 우승에 바싹 다가서나 했지만 16번홀(파4)에서 2m 파 퍼팅을 놓쳐 보기를 기록하면서 긴장감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     © 정시재기자/롯데스카이힐 제주CC

그러나 17번홀(파3)에서 여전사 기질이 강한 백규정 스타일의 과감한 샷으로 홀컵 1m안으로 붙여 버디를 잡아내면서 3타차 선두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장하나(22.BC카드)의 마지막날 추격 또한 만만치 않았지만 역부족이었다. 17번홀까지 2타차로 선두를 바싹 추격하더니 18번홀 1.5m 가까이 세번째샷을 붙여 버디를 잡아내면서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고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68-68-64) 단독2위로 경기를 끝냈다.

2012년 프로로 데뷔한 백규정은 한국여자프로(KLPGA)대회 54홀 최저타 동타와 함께 올시즌의 첫 다승(2승)과 2014년 시즌 9번째 대회 중 처음으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의 주인공이 되면서 신인왕뿐만 아니라 다승왕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에스더길기자 sportshim@daum.net]

 

 

 

 

 




원본 기사 보기:sportshi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