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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 진실 1]일본 참여 등 왜 숨기기만 하나?

[추적]세월호 침몰 원인 및 과정에 대하여 우리 국민은 정확히 알아야

소산 칼럼 | 기사입력 2014/05/05 [12:46]

[세월호 사고 진실 1]일본 참여 등 왜 숨기기만 하나?

[추적]세월호 침몰 원인 및 과정에 대하여 우리 국민은 정확히 알아야

소산 칼럼 | 입력 : 2014/05/05 [12:46]
▲ 최소한 30분정도만 더 일찍 구조작전이 펼쳐졌다면, 시민과 어린 학생들 대부분을 구해낼 수 있었을 텐데…. 사진=해경     © 소산 칼럼니스트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세월호 사고 특집 진실 추적 2- 소산] 세월호 침몰 사고 20일째인 5일 오전 8시 현재 희생자 시신 11구가 수습돼 집계된 사망자는 259명, 실종자는 43명이 남아있다. 그러나 유아가 탔다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으며, 정부의 탑승자 명단 발표 또한 믿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망망대해 태평양, 대서양도 아니고 수심이 30여미터밖에 안된 우리 서해 연안인 진도에서 침몰되었는데도 이런 엉터리 발표와 구조도 제대로 안된채 엄청난 희생자를 낼 수 있을까?

세월호 선장은 초기 인터뷰에서 ‘암초와 충돌한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암초와 충돌한 것이 아니라면 다른 무엇과 충돌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런던에서 발행하는 굿모닝언던타임즈 박필립 기자가 보도 했듯이 '세월호는 한국 잠수함과 추돌했을까? 아니면 미국-일본-호주 잠수함과 추돌?…….' 도대체 무엇이 이토록 대형참사와 국민적 분노를 사게했는지 그 의혹제기와 분석을 통해 진실을 밝혀 보고자 한다.

세월호가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구조를 요청한 직후 90분정도의 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40분정도의 시간만 있었어도, 세월호 승객과 안산 단원고 학생 전부를 구조할 수 있었다는 안타까움이 남는다. 이미 수명이 다한 세월호를 땜빵을 해가며 운행해 수 백명의 목숨을 앗아간 것처럼, 우리는 수명이 다한 원전에 대해 인위적으로 수명을 늘려가고 있는 안전불감증의 나라라는 걸 명심해야 한다.

▲ 세월호의 폭은 22m로 알려졌는 데 구조헬기 아래 대피 승객 모습을 보면 아파트 옥상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진=해경     © 소산 칼럼니스트

박근혜 정부가 내건 핵심 국정전략 중 하나가 ‘국민안전’이었다. 대선 후보 시절 “국민안전을 최우선시해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안전한 사회 만드는데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장담한 바 있다.

그런데 지난 2010년 3월 26일에 발생한 해군 천안함 두 동강 침몰 사건에서당시 해군은 천안함 함미와 함수를 찾을 능력이 없어서 못 찾겠다며 며칠을 허비하고 있었다. 그러자 싸구려 어군탐지기를 장착한 조그만 어선들이 나서서 함미와 함수를 간단히 찾아주었음을 국민들은 잘 기억하고 있다.

한국 해군의 수색능력과 인양 능력은 과연 조그만 어선만도 못한 그런 한심한 수준일까?

그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언론의 보도를 통해 잘 알려준 바 있다. 그것은 곧 당시 정부 당국과 해군이 대국민 사기질을 쳤다는 말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일본 전문가 "선미부터 갔으면 최소 100명~200명은 더 살렸을 것" -"세월호 살릴 기회 최소 두 번"-일본의 선체 인양 전문가가 이미 한국으로 파견 -세이프 가드|

(한국 해군 잠수부들의 엄청난 인양 능력)

88m 얼음장 바다·공포의 물살·80t 수압 뚫고… 美도 놀란 인양작전

北로켓 엔진 수거… 최고수준의 해난구조대·인양기술 성과

조선일보 | 전현석 기자 | 입력 2012.12.31 10:00

해군 관계자는 "은하 3호의 1단 로켓 잔해물 인양 작전은 최악의 조건에서 진행됐다"며 "1단 로켓의 거의 모든 부분을 수거한 것은 세계 최고 수준의 SSU(해난구조대)와 탐지·인양 기술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포화잠수 능력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 영국 · 프랑스 · 캐나다 · 일본 · 이탈리아 등 일부 국가만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우리 해군의 SSU는 세계 최고 수준에 꼽힌다.

김진황 대령은 "야간에 조류가 센 상황에서 임무 완수를 위해 바다에 뛰어들 수 있는 용기는 우리 SSU만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SSU 심해잠수사들을 수심 80여m로 내려 보내고 잔해물을 수중에서 끌어올리는 임무는 청해진함이 담당했다. 이 함정은 잠수함 구조함으로, 인원이송캡슐을 통해 수심 300m까지 잠수사들을 내려 보낼 수 있다. 추진기가 7개 있어, 배를 양옆으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게 가능하다.
http://cafe.daum.net/sisa-1/paaW/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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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경 특공대, 선내 진입 않고 배밖 승객만 구조
세월호 조난현장 첫 도착한 해경 헬기에 특공대 탑승 드러나

세계일보 | 입력2014.05.02 06:02 | 수정2014.05.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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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대응 부실' VTS, 유명무실했다

진도·제주 해상교통관제센터 규정 무시... 사고시각 레이더 항적 공개 안 해

14.04.22 22:06 l 최종 업데이트 14.04.22 22:06

진도관제센터와 세월호의 교신내용을 뒤늦게 공개한 것과 더불어 

사고 시점의 레이더 항적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과실을 은폐하려 한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3555

http://cafe.daum.net/sisa-1/paaW/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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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문가 "선미부터 갔으면 최소 100명 더 살렸을 것"

JTBC | 임진택 | 입력2014.05.01 21:40


그런데 와타나베 교수는 해경의 첫 구조대가 왜 세월호의 옆(=위 사진에서와 같이 선수 쪽)으로 갔는지 아직도 이해할수 없다고얘기합니다.

[와타나베 유타카/도쿄해양대 교수 : (해경) 구조정은 배의 뒤쪽으로 가야만 했습니다. 그래야 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에선 이런 식의 구조는 상상할 수도 없다는 반응입니다.

[와타나베 유타카/도쿄해양대 교수 : 경비정은 이쪽에 있었죠. 옆엔 입구가 없어 올라갈 수가 없죠. 뒤엔 탈출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객실로 들어갈 수도 있죠.]

그러다보니 승객의 피해는 크고 선장과 항해사 등만 생존했다는 겁니다.

http://cafe.daum.net/sisa-1/paaW/22 (위 내용 전체 출처)


그런데도 천안함 사건 당시 방송들과 언론들은 해군 및 정부 당국이 함미의 실종자들을 구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었다. 그리고 당시 해군 당국이 공개한 자료들 자체들도 매우 오락가락하는 이상한 방식으로 공개가 됐었고 그래서 당국이 스스로 의혹을 살만한 짓을 했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번 세월호 사건에서도 당국은 도무지 의혹을 받을만한 이상한 짓들을 하고 있다. 즉, 정말로 실종자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마치 최선을 다하는 것처럼 언론 플레이만 열심히 하며 대국민 사기질을 치고 있는 것인지 알기 어려울 정도이다.

이번 세월호 참사에도 그런 방송들과 언론들은 또다시 대국민 사기질에 정부 당국과 함께 놀아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오죽했으면 진도 현장에 있던 실종자 가족들로부터 언론들이 쫒겨나는 신세가 되었겠는가! 그리고 실종자 가족들이 정부 당국의 거짓말과 늑장 대응에 격분하여 오죽하면 청와대로 몰려가 항의하겠다고 했겠는가!

지상최대 구조작전? 그날 잠수사는 2명 투입됐다 - 이상호기자, 생중계서 연합뉴스 기자에 "너 죽었어" 욕설

연합뉴스의 멘트가 실제 현장 상황과 다른 거짓으로, 그 멘트는 해경에서 불러준 그대로를 읽은 받아쓰기 기사였기 때문이라는 것이 팩트이다. 

연합뉴스는 24일자 '물살 거세지기 전에... 사상 최대 규모 수색총력'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9일째인 24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바다 위와 수중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수색 작업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물살이 평소보다 크게 약한 소조기가 이날로 끝남에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문화재청 해저발굴단 등 구조대원 726명이 동원됐고 함정 261척, 항공기 35대 등의 장비가 집중 투입됐다..... (중략)"는 내용의 기사였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연합뉴스 멘트대로의 구조 장비와 인원이 전혀 투입된 바가 없었다. 함정 261척은 고사하고 잠수사 조차 겨우 2명이 투입되었다.
http://earthly.tistory.com/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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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 세월호 구조자 김홍경씨 인터뷰 전문|♠진도 여객선(세월호) 침몰 사건 과정,일지,의혹 등
http://cafe.daum.net/sisa-1/paqp/355 

암튼,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번 세월호 침몰 원인과 사고 과정들을 정확히 알기에는 당국이 공개한 각종 자료들과 발표들을 믿고 앵무새처럼 보도한 언론들만으로는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그들 발표들이나 보도들에는 사실과 거짓들이 뒤죽박죽으로 섞여 있는 것으로 추측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따위 정부 당국의 발표들과 보도들만으로는 이번 세월호 사건의 진실을 알기에는 매우 혼란스러워 아마 힘들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이번 사건의 진짜 진실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고자 한다면 정부 당국의 발표들과 찌라시 언론들의 보도들 중에 진짜 사실이 도대체 무엇일까를 면밀히 검토하고 진짜 사실일 것이라고 여겨지는 정보들만 취사선택하여 사건 전체를 재구성해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번 사건에서 뭐니뭐니 해도 가장 정확하고 신뢰할만한 정보들은 아마도 생존자들과 세월호 침몰과정에서의 목격한 진도 주변 섬주민들의 목격담과 진술들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그들의 진술들이 시간적으로 약간의 오차는 있겠지만, 그러나 그렇게 큰 착오는 아마도 없을 것이며, 나아가 그들이 진술한 내용 자체에 대한 착오는 아마 더욱 없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것을 최우선적 기본 정보로 하여 이번 세월호의 침몰 원인 및 과정을 재구성 해보고자 한다.

[세월호 침몰 사고 진실 추적] 실종자 수색은 안하고 배 밑바닥 위에 모여서 뭔가 작업하고 있는 잠수부들 - 혹시 좌현 선저 파공?|

▲ 동아일보 보도 사진

                     
▲ 동아일보 보도 사진을 확대한 모습     © 편집부


▲ 맨 위 동아일보 사진을 색조보정한 사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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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일날(16일) 밤 심야 수색 작업


야간 수색작업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16일 오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해경과 해군 수색 대원들이 조명탄과 서치라이트를 밝히고 야간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사진을 색보정한 사진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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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오른쪽 바닥에 움푹 패인 자국…암초 충돌 가능성

[JTBC] 입력 2014-04-16 21:52 수정 2014-04-17 02:15

실제 JTBC 취재진이 항공에서 촬영된 세월호 침몰 영상을 관찰한 결과, 

선체 오른쪽 바닥에 움푹 패인 자국을 선명하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백점기/부산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 좌현으로 기울어졌잖아요. 배 바닥에 좌현 쪽으로 길쭉하게 타공이 생겼거나 그럴 가능성 있는 거죠. 어딘가에 부딪힌 건 사실이다. 충격을 받았다. 선박 밑바닥 근처가 구조 손상을 받았다…]
▲ 세월호 배 밑바닥 오른쪽 파손 흔적     © 편집부
http://cafe.daum.net/sisa-1/paaW/27

중간쯤의 사진들을 보면, 사고 당일날인 16일 밤에 실종자 가족들 증언에 의하면 아무런 수색도 없었다고 하는 것 같던데, 그러나 위 사진에서 보다시피 심야에 실종자 수색한다는 해군 특공대 잠수사들이 이상하게도 뒤집어진 세월호의 배 밑바닥 중간쯤 위에 올라가 몰려 있다.

설마하니 그들은 배 밑바닥인 그 곳에서 실종자들을 수색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그리고 저 위 동아일보 사진에서 보이는 부분이 만일 정말로 "파공" 흔적이라면?

세월호 침몰 과정에 대해 우리는 아마도 아래와 같은 가상적 시나리오를 재구성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전에 먼저 해경 및 정부 당국의 발표들은 너무 이상하므로 일단 모두 추론과정에서 배제하고 나아가 그들이 발표한 시간 자료들도 완전히 무시하기로 하고 추론을 시작하고자 한다.

[스크랩] [세월호 침몰 사고 진실 추적] 세월호가 사고지점에 도착한 시각은?|
김어준 KFC, 세월호-진도VTS 교신기록 편집 의혹 제기
입력 2014-04-26 11:55:00, 수정 2014-04-27 16:41:51

이에 김어준은 "세월호가 진도 관제 구역에 진입한 오전 7시8분과 유속이 빠른 구간에서 (이례적으로) 전속력으로 운항했던 오전 7시28분부터 오전 8시 사이, 급격히 방향을 틀었던 오전 8시48분 등 최소한 3번은 교신했어야 했다"며 편집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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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침몰 직전 '1시30분' 연착 안내 미스터리

뉴시스 |  입력2014.04.30 15:30

세월호의 인천~제주간 총 운항소요 시간은 13시간 30분, 지난 15일 짙은 안개로 평소보다 2시30분 지연된 오후 9시에 출발한 세월호의 제주도 도착 예정시간은 사고 당일인 16일 오전 10시30분이었다.

사고해역인 맹골수도에서 제주항까지는 50여 마일 거리로 세월호가 19~20노트로 순항했을 경우 제주까지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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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침몰 세월호 오전 8시 48분 급선회

2014-04-17 17:15

(급선회 후) 이어 4분 동안 100미터 가량 남쪽으로 가다가 다시 침몰 지점까지 북쪽으로 70분 동안 표류했습니다.

거리는 약 천6백미터, 멀리서 보면 멈춰 있다고 보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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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휴식중 신참항해사 키 잡아…조종과실 무게 실려

해경 수사에서도 급선회 정황을 뒷받침하는 내용이 확인됐다. 세월호 선원 A 씨는 해경 조사에서 “당시 조타는 정타(직진 방향)였는데 갑자기 배가 오른쪽으로 기울었다”고 말했다.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방향을 틀기 전 속도가 크게 줄어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대해 한 승무원은 “사고 직전 세월호가 다른 선박을 피하기 위해 선회를 했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자료 : 동아일보(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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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선박 아침 8시 전부터 해상에 서 있었다"
기사입력 2014-04-16 16:08 | 최종수정 2014-04-16 16:13

사고 인근 해역에 거주하며 구조작업에도 출동했던 한 어민은 "바다로 미역을 따러 나가는 시간이 아침 6시 30분이니 내가 바다에서 그 배를 본 것이 아마 7시에서 7시 30분쯤이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하얀 배가 가만히 있기에 왜 그러나 싶고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그외 별다른 특이점이 안보여 그냥 마을로 돌아왔는데 도착하자마자 9시 좀 넘어서 마을이장이 구조작업에 동참해달라는 방송을 했다"고 전했다.

이 어민의 말대로라면 사고선박은 현장에서 모종의 상황이 발생한 후 1시간여 동안 머물러 있었고이 어민이 현장을 떠난 뒤인 오전 8시 30분께를 전후해 기울기 시작한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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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급회전 미스터리..."사고해역 우럭잡이 어선 피하려다?"

(세종=뉴스1)

입력  2014.04.20 07:22:11

세월호는 특히 침몰 사고 직전 완만한 방향 전환인 ‘변침’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급격히 속도를 줄이며 급회전했다.

전문가들은 이렇게 1분 만에 갑자기 속도를 크게 줄이는 것은 갑자기 위험물체를 발견했거나 엔진 등 설비가 고장났을 경우인데 세월호의 엔진이 고장났다는 징후는 없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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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sisa-1/paaW/25 (위 전체 내용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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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에 문제가 발생되기 시작한 시각은 언제일까? - 꽝 소리가 먼저, 나중에 기울어 - 군산 앞바다 사고 - 국방부, 미국에 해난구조선 파견 요청|

사고 발생 시각도 미스터리다. 8시 52분이 아니라 이보다 1시간 이상 앞선 오전 7시 40분이라는 증언이 있다. 세월호 보일러실 승무원 전모씨는 “오전 7시 40분께 업무를 마치고 업무일지를 쓰던 중 갑자기 배가 기울었다”며 “창문이 박살나고 사람들이 한쪽으로 쏠릴 정도”였다고 말했다. 

전씨의 증언에 신빙성을 보태는 목격자도 있다. 주변 어민들은 ‘세월호가 항로에 1시간 가량 서 있었다’고 주장했다. 사고가 알려진 시각보다 적어도 1시간 전에 발생했다는 사실을 방증해 주는 대목이다. 

http://cafe.daum.net/sisa-1/paaW/9



(가설)
동아일보 사진으로부터 우리는 좌현 밑바닥에
모종의 충돌로 인하여 "파공"이 발생했을 수도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자 합니다.

물론, 당연한 말이지만.....그것은 실제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배를 인양한 후에나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문가들이 파공 가능성을 추측하듯이
실제로 좌현 아래 쪽의 "파공" 개연성이 매우 높다는 점 때문에
우리는 그것이 "만일 사실이라면..."이라는 가정 하에
아래 추론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진실 밝히기 (가설) : 동아일보 사진으로부터 우리는 좌현 밑바닥에 모종의 충돌로 인하여 "파공"이 발생했을 수도 있다는 가설을 세우고자 합니다. 물론, 당연한 말이지만 그것은 실제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것은 아마도 배를 인양한 후에나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문가들이 파공 가능성을 추측하듯이 실제로 좌현 아래쪽의 "파공" 개연성이 매우 높다는 점 때문에 우리는 그것이 "만일 사실이라면..."이라는 가정 하에 아래 추론을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암튼, 우리는 해경 및 정부 당국이 발표한 자료들 중 특히 사고와 관련된 여러 "시간" 자료들을 완전히 무시하고자 한다. 그 이유는 위 여러 기사들을 일별해 보면 간단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즉, 그것들에 대한 신뢰성 부족 때문이지요.

그리고 벳설 파인더(www.vesselfinder.com)라는 회사가 제공하는 세월호의 최종 교신 기록 위치 및 시각도 배제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그 자료 역시 섬주민 등의 진술과는 너무 모순되기 때문입니다.

그 대신 우리는 가장 정확한 실제 정보라고 판단되는 세월호 보일러실 기관사의 진술과 주변 섬주민들의 목격담 정보들을 가장 기본이 되는 시간 자료로 이용하여 사건을 재구성 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섬주민들의 목격담에 의하면, 세월호는 이미 7시~7시 30분 또는 8시 이전부터 근처 해역에 둥둥 떠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월호의 당초 제주 도착 예정 시각을 고려하여 역산해보면, 세월호는 늦어도 사고 수역에 8시 경에는 이미 도착해 있어야만 했습니다.

(원래 제주 도착 예정시간=10시 30분, 사고지역에서 제주까지 거리=2시간 30분 거리. 그러므로 정상 운행의 경우, 세월호는 사고 지역에 적어도 8시까지는 도착해 있어야만 했음. 그런데 세월호는 이상하게도 당시 전속력으로 달리고 있었음.)

따라서 세월호가 이미 8시 이전부터 사고 지역 근처 바다에서 최초 사고를 당하여 둥둥 떠다니며 무려 70분간이나 북쪽으로 표류하기 시작했을 것으로 우리는 간단히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월호는 도대체 정확히 언제쯤 사고를 당한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보일러실 기관사 전씨의 진술이 결정적 힌트일 것이라고 봅니다. 세월호가 실제 사고를 당한 시각은 아마도 대략 7시 40분 경 이었을 것으로 우리는 쉽게 추측할 수 있습니다. 즉, 저 위에서 본 사진의 "파공"은 아마도 그 때 이미 발생되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 때부터 세월호는 운항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여 조타수가 조정하려고 해도 갑자기 조타기가 휙~ 돌아가 버리게 된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즉, 세월호는 이미 그 때부터 완전히 조정능력을 상실해버린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래서 그 후 무려 70분 동안이나 둥둥 떠다니며 표류하기 시작했던 것으로 우리는 추측할 수 있지요. 즉, 세월호가 7시 40분 경에 최초 사고를 당하여 "파공"이 형성된 뒤 무려 70분(=1시간 10분) 간이나 북쪽으로 표류한 뒤에 최종적 사고 위치에 도달한 것은 대략 충돌 후 70분 뒤인 8시 50분 경이라는 말이 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것은 세월호가 최초 신고했다는 시각(=8시 52분)과 거의 일치합니다. 그리고 많은 생존자 승객들이 대략 8시 30분 경에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크게 기울었다고 증언하고 있는데, 그것은 아마도 표류하는 동안에 파공을 통하여 배 안으로 물이 흘러들어와 주로 왼쪽에 물이 차서 선체 균형이 무너졌기 때문에 배가 크게 기울면서 컨테이너 등 화물들이 무너지면서 들린 소리가 아닐까요?
(즉, 그 때의 쿵 또는 쾅 소리는 뭔가 선체 외부 물체오의 충돌 소리가 아니라, 단지 컨테이너 등이 무너져 부딪히는 소리일 것이라는 말이지요.)

그렇게 컨테이너 등 적재화물들이 왕창 한쪽으로 쏠리자 세월호는 더욱 왼쪽으로 확~ 기울어버린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그런데 이제 우리는 해경이 사고 초기에 발표한 항적도인 "급선회" 항로 궤적을 받아들이기로 하고자 합니다. 즉, 소위 말하는 P 자 항로 궤적이지요.


다만, 우리는 해경이 주장하는 그 "시각들"만 엉터리 자료라고 간주하고 무시하고자 하는 것이지요.

세월호가 표류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세월호가 이미 자체적 운항 능력과 동력을 상실했기 때문으로 우리는 추측해야 할 것입니다. 즉, 위 "급선회" 운운도 실제적 "변침"에 의하여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아마도 실제 진실은 세월호가 7시 40분 경에 뭔가 와의 충돌로 좌현 밑바닥에 알 수 없는 파공이 발생하고, 그로써 세월호의 운항기능 자체도 이미 상실되어버렸을 것이라고 추측된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위 도표에서의 "급선회"는 실제적 "변침"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기보다는 아마도 뭔가가 세월호의 좌현쪽으로 충돌하면서 세월호를 우측으로 급선회 하도록 밀어버렸기 때문으로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조타수가 "급선회"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면서 "원래 5도만 변침하려고 했는데...조타기가 갑자기 휙~ 돌아가버렸다"고 한 말을 우리는 이제 정확히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세월호는 이미 뭔가 와의 충돌로 조타 기능 자체를 상실해버린 것이라고 우리는 해석해야만 한다는 말입니다.

<여객선침몰> 세월호 선장·조타수 일문일답

2014/04/19 10:07 

다음은 조타수 조모(55)씨와의 일문일답.

-- 평소보다 (조타기를) 심하게 돌렸나
▲ 아니다.

-- 평소처럼 돌렸다는 것인가
▲ 네.

-- 돌린 다음에 이상징후는
▲ 평소보다 많이 돌아갔다.

-- 실수한 거냐
▲ 내가 실수한 부분도 있지만 타가 유난히 빨리 돌았다.

-- 배가
▲ 아니다. 조타가 유난히 빨리 돌았다.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 돌리자마자 이상징후는
▲묵묵부답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04/19/0701000000AKR20140419024000063.HTML



-- 배가 (빨리 돌았나?)
(배가 빨리 돈 것이) 아니다. 조타가 유난히 빨리 돌았다

위 말의 의미를 우리는 아마도 조타 기능 자체가 이미 고장나서 배 자체를 조정할 수 없었다는 의미로 해석해야만 할 것입니다. 즉, 조타 기능 자체가 이미 고장나서 조타 기능으로 배를 빨리 돌리고 뭐고 할 수 조차 없었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위 "급선회" 운운 또는 소위 "P 자 항적" 운운의 진실은 7시 40분 경에 뭔가와 충돌해서 세월호의 좌현 밑바닥에 파공이 발생했고 나아가 뭔가가 좌현쪽에서 충돌하면서 세월호를 우측으로 밀어버렸고 그래서 세월호의 방향이 이상해지자 조타수는 세월호의 방향을 바로 잡아보려고 조타를 해보았지만, 그러나 조타 기능 자체도 망가져서 헛돌았다는 의미로 읽혀집니다.

물론, 이 문제와 관련하여 해경이 제공한 관련 "시각 정보"들을 우리는 완전히 개무시 하기로 하고 해석하고 있는 중입니다. 즉, 해경이 제공한 항적도들에 표기된 시간들이 아마도 신뢰성 자체가 전혀 없는 것들일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경이 나중에, 전에 발표한 P자 항적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추가로 발표한 소위 "복구된 항적" 운운의 "J 자 항적" 자료는 아마도 실제 진실과는 도리어 더 거리가 먼 것으로 우리는 추측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해경이 최초에 발표한 "P자 항적" 자료가 아마도 실제 진실일 것으로 추측되는데 다만, 그 항적도에 표기된 시각들은 신뢰할 수 없는 자료라고 추측된다는 말이지요.

이제 우리는 세월호의 침몰 원인과 그 표류 과정 등을 정확히 재구성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세월호의 침몰에 대해 보다 더 확실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 것은 다음과 같은 의문점들입니다. 실종자 가족들조차 항의했듯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이 이번 세월호 사건에서 너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 해경은 도대체 왜 사고 초기에 실종자 구조에 마치 마지못해 하는 척 하는 모습을 보인 것일까 하는 의문점. 그것은 천안함 사건 때에도 있었던 일이기도 하지요.

2. 실종자 구조를 돕기 위해 왔다는 미군 해난 구조함이라는 세이프 가드는 도대체 왜 진도에서 얼쩡거리고 있는지?

3. 세이프 가드의 활약 및 일본 민간 인양 전문기술자들이 왜 진도에서 극비리에 움직이는지에 대한 보도는 도대체 왜 철저히 비밀에 붙여지고 있는 것일까 하는 점.

4. 해경의 구조 노력이 어딘지 이상해 보인다는 점. 마치 마지못해 구조 노력을 하는듯이 보이더라는 점.

5. 주로 수중 작업, 예컨데 수중 용접이라든지 등을 주로 하는 ‘언딘’은 도대체 왜 사고 초기부터 참여하여 마치 실종자 구조에 참여하고 있는 것처럼 하느냐는 점.

좀더 추론해 보자면, 이번 세월호 참사는 충격->파공->조타능력상실->침수->동력상실->전력상실->표류->침몰의 순서가 아닐까는 하는데, 자 위 사진에서 보듯이 해경이나 해군에서 파공을 떼우기 위한 작업이고, 아니면 구멍을 떼운 뒤 주변 도색을 몽땅 벗겨내서 긁힌 자국처럼 만들 순 있겠습니다.

일본 전문가 "선미부터 갔으면 최소 100명~200명은 더 살렸을 것" -"세월호 살릴 기회 최소 두 번"-일본의 선체 인양 전문가가 이미 한국으로 파견 -세이프 가드|

[세월호 참사] 아베 지원 거절하더니.. 일본 인양전문가 이미 활동 중

정부, 한일관계 역풍 우려

민간채널 통해 접촉한 듯

한국일보 | 입력2014.04.28 03:35 | 수정2014.04.28 13:09

일본의 선체 인양 전문가가 이미 한국으로 파견돼 

세월호가 침몰된 진도 해역에서 활동 중인 것으로 27일 전해졌다.

정부가 침몰 사고 직후부터 일본 정부의 잇단 지원 제안을 거절하고 있지만 물밑으로는 이처럼 양국간 공조체제가 가동된 것이다. 향후 세월호 인양 작업에 일본이 어떤 식으로든 참여할 경우 한일관계에도 일정한 영향이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정부 소식통은 "선체 인양에 필요한 각종 전문기술과 장비를 갖춘 일본의 한 민간회사 소속 전문가 1명이 지난 22일부터 한국에 와 있다"며 "앞으로 인양 절차가 본격화할 경우를 대비한 준비 작업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전문가는 한일 양국간 정식 외교채널이 아닌 비공식 라인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견 경위를 놓고 외교부와 해양경찰청은 서로 "우리 소관이 아니다"고 말하고 있다. 이를 두고 다른 소식통은 "한일관계가 껄끄러운 상황에서 정부가 자칫 역풍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민간채널을 통해 일본측과 접촉한 것 같다"고 해석했다.

일본 정부는 세월호 사고 이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리 정부에 지원의사를 타진하며 적극적인 입장이다. 해상보안청은 16일 사고 당일 우리 해경에 구조활동 지원의사를 전했고, 18일에는 방위성이 자위대 소해정을 파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직접 나서 17일 구조지원 제안을 한 데 이어 21일에는 "해상보안청과 해상자위대의 수단을 강구해 대응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이고 있다.

사실 일본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의사에는 집단적 자위권 확대와 연관돼 있어 우리 정부는 부정적인 태도를 고수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우리 장비와 인원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아직 도움을 요청할 정도의 상황은 아니다"면서 "불필요하게 정치적인 오해를 받을 필요도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현재 진도해역에서는 미국이 전세계에 4척을 배치하고 있는 구조 전문함(세이프 가드)과 구조전문가 2명, 수중잠수요원 4명이 활동하고 있다. 러시아 중국 등도 구조와 인양작업에 지원의사를 밝혔지만 우리 정부는 아직 확답을 주지 않고 있다.

  http://media.daum.net/v/20140428033505951

http://cafe.daum.net/sisa-1/paaW/22

그리고 더욱 의심스러운 점은 7시 40분 경에 세월호와 충돌한 물체의 정체가 일본이나 미군과 관련된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필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입니다. 이 부분은 정부가 나서 명확히 풀어야 하지 않을까요?

[당부의 말씀] 위 내용은 실제 확증된 "사실"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위 동아일보가 보도한 사진 자료로부터 추정된 하나의 가설로부터 추론된 가상 시나리오에 불과함을 미리 밝혀 둡니다.

따라서 만일 위 내용을 마치 실제 확증된 사실인 양 유포하는 자가 있다면, 그건 곧 위 본문 게시 칼럼 내용의 진의를 심각하게 왜곡하는 행위로서 그에 대한 책임은 당연히 스스로 져야 할 것입니다.

즉, 위 본문 내용은 단지 일반 국민 개개인들이 세월호 침몰의 진짜 원인과 과정이 도대체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된 하나의 가상적 시나리오에 불과함을 명백히 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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