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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 ‘수족냉증’이 함께 나타나는 이유와 치료법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4/04/21 [14:58]

안면홍조, ‘수족냉증’이 함께 나타나는 이유와 치료법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4/04/21 [14:58]
▲ 힐링한의원 서향연 원장(사진제공: 힐링한의원)© 김사랑 기자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김사랑 기자] 얼굴이 붉어졌다 가라앉았다 하는 증상이 지속되어 고민하고 있는 안면홍조 환자들이 늘고 있다. 안면홍조는 비단 얼굴이 붉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땀이 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이러한 안면홍조가 나타나는 사람 중에는 ‘수족냉증’을 함께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수족냉증과 안면홍조는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가슴속에 흐르는 뜨거운 혈액은 사지와 횡격막 밑의 아랫배로 흘러들어가고, 사지와 아랫배에 흐르는 차가운 혈액은 가슴속으로 돌아오는 대순환이 이뤄지게 된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횡격막이 긴장될 경우에 가슴 속의 뜨거운 피는 팔과 다리 및 아랫배로 가지 못해 수족냉증과 하복냉증이 발생하게 되며, 이것이 식혀지지 못해 열과 압력이 높아져 팽창되며 안면홍조와 같은 증상을 일으키게 된다.
 
이런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이 세 부분을 동시에 조절해야 한다.
 
- 청열 한약재를 사용하여 가슴과 얼굴에 오른 열을 낮춘다.
- 가슴과 복부의 경계이자 댐인 횡격막의 긴장을 풀어주며 대동맥과 대정맥의 소통을 도와주는 한약재를 사용한다.
- 차가운 팔다리와 하복부를 데우는 한약재로 순환을 회복시켜 서늘한 혈액이 가슴속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안면홍조와 수족냉증을 함께 치료할 수 있으며, 평소 생활관리만으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오래도록 안면홍조와 수족냉증을 겪었거나 출산, 수술, 심한 다이어트, 화병으로 인하여 체내 혈액의 소모가 심해 빈혈증상을 앓고 있다면, 홍조와 수족냉증의 증상이 사라진 이후에도 혈액을 보충하여 안정시키는 단계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해 힐링한의원 서향연 원장은 “일단 홍조와 수족냉증이 사라졌더라도 빈혈(貧血)에 해당하는 사람은 마무리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추위나 더위를 많이 타거나 감정변화가 심하고, 팔다리에 쥐가 잘 나며 가슴이 자주 두근거리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치료가 더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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