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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식 후 석회화 및 뭉침 등 후유증의 이유는?

횡격막의 긴장과 가슴과 얼굴에 열이 많기 때문

김사랑 기자 | 기사입력 2014/04/18 [18:57]

지방이식 후 석회화 및 뭉침 등 후유증의 이유는?

횡격막의 긴장과 가슴과 얼굴에 열이 많기 때문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4/04/18 [18:57]
▲     © 김사랑 기자
[플러스코리아 타임즈 김사랑 기자] 간단한 성형수술 및 시술 후에도 뭉침이나 석회화와 같은 후유증이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성형수술이나 지방이식을 받은 후에 붓는 것은 당연한 증상이지만, 부기 빠지는 속도가 느리고 그 부위에 열감이 느껴진다면 이는 뭉침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위험 신호이다.

그렇다면 왜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는 것일까?

성형 및 지방이식 후 뭉침과 석회화가 발생하는 것은 침전과 조직이 응집되는 현상이다. 뭉침은 파괴된 조직과 혈액, 지방 및 림프액으로 구성되어 고인 탁한 붓기가 감소하거나 고르게 분포되지 않을 경우에 발생하게 되는데, 마치 물에 잘 개이지 않은 가루처럼 뭉치게 되어 밑에 가라앉는 침전물과 같다.

특히 얼굴 홍조가 심하거나 가슴과 얼굴 쪽에만 열이 심한 경우에는 해당 부위에 열이 가해져, 뭉침이 심해지고 점차 뼈 조각처럼 단단한 석회화로 진행이 된다.

즉, 소금이나 두부를 만드는 과정과 비슷하게 볼 수 있는데 소금물이나 콩물을 가두고 열을 가하여 소금결정체나 두부를 만드는 것과 유사하다.

이와 같이 인체에서 가둬두고 열이 오르게 되는 현상을 석회화와 뭉침으로 볼 수 있으며, 이들의 원인은 횡격막의 긴장과 가슴과 얼굴에 열이 많기 때문이다. 횡격막의 긴장은 스트레스와 복부 팽만, 대소변 곤란, 생리 문제로 상복부와 하복부의 막힘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다.

뭉침과 석회화가 발생한 경우에는 횡격막의 긴장을 풀어 얼굴에 몰린 압력과 부기를 내리며 가슴과 얼굴의 열을 내리는 것이 첫 번째 치료이고, 열을 식힌 후 뭉침과 석회화를 풀어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힐링한의원 서향연 원장은 “한방에서는 뭉침과 석회화를 치료하기 위해 횡격막의 긴장을 풀고, 가슴에서 하복부까지 소통시키는 한약재와 열을 내리는 청열소염약재, 그리고 뭉침과 석회화를 녹여서 흡수시키는 한약재를 조합하여 치료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 원장은 “뭉침이나 석회화가 발생하여 주변 조직과 유착이 된 경우 억지로 떼어내는 치료는 어려우며, 무리하게 진행시 피부의 진피층이 떨어져 피부에 천공이 발생하거나 꺼짐 등으로 심한 흉터를 남기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수술 후 남은 현재의 증상이 뭉침이나 석회화에 해당이 되는지, 양한방의 진찰을 충분히 받고 신중히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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