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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민간 잠수부 홍가혜씨 충격 증언 '구조 못하고 있다'

MBN인터뷰 "정부 관계자가 잠수 막고 시간이나 대충 때우고 가라"

권종민 기자 | 기사입력 2014/04/18 [09:29]

세월호 민간 잠수부 홍가혜씨 충격 증언 '구조 못하고 있다'

MBN인터뷰 "정부 관계자가 잠수 막고 시간이나 대충 때우고 가라"

권종민 기자 | 입력 : 2014/04/18 [09:29]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시사코리아 공유기사 권종민 기자] 여객선 세월호 진도 침몰 사고 구조 작업을 돕고 있는 홍가혜 민간 잠수부가 MBN과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을 접한 네티즌이 충격에 휩싸였다.
 
네티즌은 18일 각종 SNS를 통해 "MBN에서 나온 홍가혜 민간 잠수부 인터뷰 내용이 진짜면 빨리 구조 작업해야 하는 거 아님? " , "이 영상 금방 삭제될 것 같은데.." "MBN 보도 내용 지금 충격적이야" "대체 뭐가 진실이야? 숨기지 말고 진실을 밝혀라" "MBN과 인터뷰 한 민간 잠수부 내용 보고 아침부터 충격" "제발 단 한 명이라도 살리자.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MBN 민간 잠수사 홍가혜 인터뷰 파문 "정부가 잠수 막고 시간이나 대충 때우고 가라"

앞서 이날 MBN과의 인터뷰를 진행한 홍가혜 민간 잠수부는 "민간 잠수부들과 관계자의 협조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이다. 장비 지원이 거의 제대로 되지 않아 수색 진행이 힘들다"고 전했다.
 
그는 "정부 관계자가 잠수하지 못하게 막아 서는 등 14시간 이상 구조작업이 중단됐으며, 민간 잠수사에게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홍가혜는 "실제 잠수부가 배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리까지 들었다고 전했다. 현지 상황은 언론에 보도되는 것과 전혀 다르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또한 홍가혜 민간 잠수부는 자신의 카카오톡 스토리에도 "잠수부 500명? 와보니 알겠다. 언론, 기자들이 500명이겠지. 과대 방송된 것이며, 현재 민간 잠수부원들이 필요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고는 18일 오전 8시까지 총 탑승객 475명 가운데 사망자는 25명, 실종자 271명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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