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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첨단무기, 미국본토 넘어 대서양까지?

[뉴스비틀기]美겨냥 핵실험 단행한다면, 핵폭탄도 아닌 최첨단 실험

소산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3/02/02 [17:10]

北첨단무기, 미국본토 넘어 대서양까지?

[뉴스비틀기]美겨냥 핵실험 단행한다면, 핵폭탄도 아닌 최첨단 실험

소산 칼럼니스트 | 입력 : 2013/02/02 [17:10]

[칼럼 플러스코리아]소산 시사칼럼= 남북 및 국제정세는 심각한 수준이다. 대한민국(남한)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과의 군사대결은 광복 후 일제와 매국역적 친일파와 미국, 구소련의 농간인 이념적 이데올로기로 지금까지 군사대결구도로 분단되어 심각한 수준의 민족적 아픔을 주고 있다. 

비록 미국이 UN을 조정하여 대북군사경제제재조치를 내렸지만, 현재 북한의 군사적 실체는 전문가들도 잘 모를 정도로 국내외 보도와 북측의 보도가 현저하게 차이가 나고 있기 때문이다.

▲ 2010년 3월 한·미 합동 '키리졸브' 훈련을 위해 부산항에 들어온 미국 핵항공모함 존스테니스호.     © 소산


미국 군사 전문가들은 한반도에서 제2의 한국전쟁이 일어날 경우 무기체계의 발달로 1950년 동족전쟁보다 17배의 희생을 각오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현재 남북한의 정규군은 175만명으로 한국전쟁 당시보다 6배 이상 늘었고, 각종 첨단무기의 파괴력은 80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다. 한국전쟁 당시 3년간의 전쟁으로 인명피해가 500만명에 이르고, 재산피해는 당시 전 가옥의 60%인 293만 호, 건물 5만3000동, 철도·교량 630㎞ 파괴 등이었다. 여기에 17배를 곱하면 호전적 극우세력이 말하는 전면전쟁을 각오하고 남북전쟁을 치러야 할 대가가 고스란히 산출된다.

그렇다면 북한의 군사무기 실체 중에서도 최첨단 핵무기관련 뉴스를 비틀어보자. 2010년 5월 대다수 국내외 언론들은 북한의 노동신문이 '핵융합 성공' 관련 기사를 보도하자 전혀 가능성이 없다는 내용의 기사를 쏟아냈다. 당시 韓美 양국은 북한의 핵융합 반응 성공 주장에 대해 “기술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낮다”면서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북한 핵 기술에 대한 평가가 점점 달라지고 있다. 김태영 前 국방부 장관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북한이 핵융합 ‘수소폭탄’ 제조를 위한 기초적인 수준의 연구도 충분히 시작했으리라 생각한다”고 언급하면서 당시 ‘노동신문’ 보도를 기정사실화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이점에 중점을 두고 뉴스를 비틀어 북한의 군사무기 실체에 대해서 파헤쳐보고, 남한의 수구친일집단과 식민노예근성세력들에 의해 끌려 다니는 국내외 동포들이 더 이상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체적 접근을 해본다.

▲ 스커드보다 미사일이 대형화되고 미사일 앞부분이 2단으로 되어 있으며 발사차량은 뒷쪽에 바퀴가 1쌍 추가되어 5쌍의 바퀴를 달았다.     © 소산



작년 12월 12일 북한은 두 번째 인공위성을 쏘아 올렸다. 이에 자극을 받은 미국은 UN을 통해 대북제재를 결정하고 있지만, 도대체 북의 군사무기가 얼마나 무서운 것이기에 세계 최강대국 미국조차 겁을 내며 동맹국들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까지 끌어들여 북을 견제하고 나섰을까를 생각해보면 조금은 이해가 빠를 것이다.

美군사전략가들은 북한의 인공위성발사 성공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보유국 지위를 얻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핵탄두의 소형화 기술을 확보할 경우 북한은 러시아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핵폭탄을 보유하게 된다고 분석했다는 점이다.


2월 1일 북한의 군사무기 실체를 오랫동안 파헤친 기자로부터 한 인터네매체를 통해 “수소폭탄 다음으로는 중성자탄, EMP(전자기 펄스)무기, 소형 핵가방,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핵(核)잠수함 보유’(최후까지 非공개 가능성이 가장 높은 무기)가 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는데, 여기서 북한의 군사무기는 이미 오래전에 수소폭탄을 보유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지만, 이는 북이 80년대 후반에 핵개발을 완성 했다로 보면 북한의 수소폭탄 보유 운운 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코미디스런 발상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은 이미 세계에 알려진 모든 첨단 핵무기들과 핵탄두들을 만드는데 하등 기술적 문제점이 없다는 의미로서 북한은 아마도 이미 모든 종류의 첨단핵무기들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아직도 국내 언론의 ‘북핵의 소형화’ 운운은 코미디스런 발상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미군사전략가들이 대륙간탄도 기술보유국 지위를 인정받게 될 것이란 전망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것은 곧 미사일 탑재가능할 수 있도록 소형화된 수소폭탄 기술을 이미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해석해야 할 것이다. 현재 세계의 핵강국들은 모두 대륙간탄도 미사일에 전략핵폭탄인 수소폭탄 핵탄두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폭발력이 그와 같이 엄청난 핵탄두가 아니라면 고가의 대륙간탄도 미사일로서의 가치가 없는 것으로 원시적 핵무기나 재래식 폭탄만을 이용하기 위해 고가의 대륙간탄도 미사일을 개발할 멍청이 나라는 없다는 말이 된다.

그런데 국내 언론의 보도를 보면 북한의 군사무기 실체에 대해 제대로 된 기사를 올리지 못하고 그저 정부에서 주는 보도자료나 인용하고 있는 한심한 현실이다. 정론직필을 하는 기자나 언론사라면 북핵이 남한에 주는 절대적인 위협 속에서 북핵에 맞설 수 있는 남한의 올바른 선택이란 남한도 자체 실력에 의한 핵무장과 첨단 핵미사일을 보유하는 방법에 대해서 정밀 취재와 분석자료를 내 놓아야 한다. 무슨 미국의 핵무기 따위에 의존하는 것은 결코 올바른 해결책이 될 수 없는 일이라고 대못을 박고, 남한당국이 외세 의존도를 벗어나자고 해야 진정한 언론인이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과거 베트남의 티우 정권이 미국의 핵우산이 없어서 패망했던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미국의 덩치를 믿고 온갖 부정부패로 일관한 티우 정권을 남한의 현 정권에 비유한 것은 넌센스 이지만, 그 교훈을 결코 잊지 말자는 것이다. 미국은 국익의 위급상황이 아니라면 혈맹국일 지라도 절대 보호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자국의 이익이라면 언제든 제3국에 한국을 팔아먹었었던(카스라태프트조약),아니 팔아 먹을 교훈을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번에 북한이 정말로 "미국을 겨냥해서 높은 수준의 핵실험"을 단행한다면, 그건 결코 단순한 농축우라늄 핵폭탄도 아니고, 수소폭탄도 아닐 것이라는 점이다. 북의 햇실험은 뭔가 미국에게 아직 알려져 있지 않은 첨단 핵무기 실험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예측되어진다. 왜냐하면 북한의 모든 그러한 "대미 물리적 타격" 행위들은 미국이 겁을 먹으라고 협박하는 행동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단순 우라늄폭탄이나 미국도 이미 충분히 많이 보유한 수소폭탄 따위는 결코 미국을 ‘감동과 압박’시킬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고, 따라서 그런 따위로는 미국이 겁 먹을 턱이 없기 때문이다. 아래 기사를 참고하면 이해하기가 싶다.

NYT "美, 속으론 북한 핵실험 하길 바란다"
입력 : 2013.02.01 14:14 | 수정 : 2013.02.01 14:30

NYT는 “북한이 핵실험을 할 경우 북한의 핵무기 기술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며 “미국 정보당국 중 몇몇은 북한 핵실험이 이뤄져 북한이 미국을 위협할 만한 수준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지 확인하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01/2013020101441.html

 

북한이 말한 "높은 수준의 핵시험"은 뭘까?
[정욱식의 '오, 평화'] 생소하지만 주목해야 할 가능성은?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기사입력 2013-02-01 오전 7:43:37

급기야 작년 8월 31일에는 핵문제를 전면 재검토하겠다며, "우리의 핵억제력은 미국이 상상도 할수 없을 정도로 현대화되고 확장될것"이라는 예고한 바 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10130131153801&section=05

 

헤이글 "북한 실질적 핵 파워…위협 수준 넘어"  
2013-02-01 12:21

미 상원 군사위 인준 청문회에 나온 척 헤이글 국방장관 지명자는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 핵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먼저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이미 실질적인 핵파워를 갖고 있어, 위협 수준을 넘어선 상태라는 것입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61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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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gel calls North Korea "quite unpredictable" in Senate confirmation hearing 
BY THE ASSOCIATED PRESS JANUARY 31, 2013  
 
WASHINGTON - President Barack Obama's nominee for defence secretary is calling North Korea "quite unpredictable."

At his confirmation hearing in front of the Senate Armed Services Committee Thursday, Chuck Hagel was speaking about the threat to the United States from Iran's nuclear ambitions. He added: "North Korea is beyond a threat. It's a real nuclear power and quite unpredictable."

http://www.montrealgazette.com/technology/Hagel+calls+North+Korea+quite+
unpredictable+Senate/7899716/sto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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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헤이글 국방장관 지명자, “北은 핵 보유국”(종합)
13/02/01 09:21

【워싱턴 교도】차기 미국 국방장관에 지명된 공화당의 헤이글 전 상원의원은 1월 31일, 상원 군사위원회 공청회에서 3차 핵실험을 예고한 북조선(북한)에 대해 “이제는 위협이라기보다 현실적인 핵 보유국이다”며 강한 경계감을 표명하고 이례적인 표현으로 북조선의 핵•미사일 개발이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http://www.47news.jp/korean/international_diplomacy/2013/02/058941.html

 


위 기사 중에 ‘beyond a threat. It's a real nuclear power(기사보도= (북한은 이미)실질적인 핵파워를 갖고 있어)’라고 국내 언론이 떠들고 있는데, 남한천지에 온통 영어를 잘 한다는 사람이 꽉차 있으며 특히 기자라면 원칙적으로 올바르게 해석하여 보도해야 하는데도 ‘핵파워 갖고 있어’ 로 싣고 있다. 그런데 아래 일본 교도통신의 “이제는 위협이라기보다 현실적인 핵 보유국이다”로 보도하는 것도 어느 정도 맞지만, 올바른 해석은 "북한은 이제 실질적인 핵강대국이다"으로 번역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아래 기사를 살펴보면 조선일보매체가 남한을 '족쇄'라는 말로 쓰고 있다는데 놀라움을 감치지 못했다. 
 
美·日·유럽 다 쓰는 고체로켓… 우리도 족쇄 풀어야
한미 미사일 지침이 걸림돌… 민간용 로켓에도 사용 제한 
한국형 발사체, 결국 액체로켓 순간 추진력 약해 '반쪽짜리'
조선비즈 입력2013.02.02 03:07 | 수정2013.02.02 11:41

"한국 우주로켓 자력개발을 막는 또 하나의 걸림돌은 고체 연료 사용을 제한하는 한·미(韓美) 미사일 지침이다. 현재는 한국이 만들 수 있는 고체로켓의 성능을 총추력 100만파운드·초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지난해 개정되기 전 미국이 한국에 허용해온 사거리 300㎞ 미사일에 해당하는 추력이다. 나로호 2단에 쓰인 고체로켓이 딱 이 정도 추력이다. 미사일 협정 때문에 거기에 맞춰 개발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 정도로는 1단 로켓에 실려 우주로 간 뒤, 소형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는 정도의 힘밖에는 낼 수 없다.


이 때문에 우리가 개발 중인 한국형 발사체도 모두 액체로켓이다. 액체연료 로켓은 고체연료 로켓에 비해 추력 제어가 쉽지만, 순간 추진력이 약한 단점이 있다. 건국대 이창진 교수(항공우주공학과)는 "액체로켓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 우리 우주로켓은 '반쪽짜리'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세계 발사체 시장을 좌우하는 상용 발사체들은 대부분 액체로켓과 함께 고체로켓을 보조추진체로 함께 쓰는 형태다. 일본의 H2-A 로켓, 유럽의 아리안4 일부 기종과 아리안5로켓 등은 고체로켓을 액체로켓과 같이 사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지난해 한·미 미사일 협정 개정 협상에서 미국이 우리 미사일의 사거리를 800㎞로 늘려주고도, 고체로켓은 기존 300㎞ 수준에 묶어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그에 맞게 고체로켓 추력을 늘릴 수만 있어도, 한국형 발사체는 액체와 고체를 함께 사용해, 그 활용 범위를 더욱 넓힐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도 족쇄 풀어야”한다며 이 매체가 보도했던 전과는 180도 다르게 보도하고 있다. 족쇄는 식민지국가가를 비유하며 자유민주국가는 주권국가이기 때문에 안 쓰는 용어인데, 전에 여타 언론매체와 같이 고체연료에 비해 액체연료가 더 추력이 좋아서 한국 로켓들을 액체연료용으로 만든 다고 보도하더니 이제는 슬며시 식민국가를 탈피하자며 진실을 말하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기 그지없다. 또한 "고체 연료 사용을 제한하는 한·미(韓美) 미사일 지침"이라고 밝히는 점도 많이 달라진 보도인데. 

사실은 이 기사를 쓴 배경은, 이미 2009년에 당시 민경주 나로우주센터장이 한 말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으로, 미사일협정 문제의 실상은 차치하고, 2012년 10월에 청와대 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고체연료추진체 문제는 미국측에 대해 우리 정부측에서 아예 문제제기를 하지도 않았고, 나로호 개발에서도 고체연료 기술쪽으로는 개발하지도 않기 때문에, 필요 없다고 보고 협상목록에서 뺐다(참고: http://m.asiae.co.kr/view.htm?no=2012100918183957829).
 
그런데 당시 조선일보 기사에서는 김태효 국방장관이 미국이 한국정부를 불신해서 뺐다고 보도 했다는 점이다(참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0/12/2012101200269.html ).
 
고체를 쓰지 못하는 것은 미국 때문이라는 등식. 한미불평등조약. 참으로 한탄스럽고 식민노예근성자들이 득실 거리는 남한의 현실을 목도하고 있다. 이 나라의 지도자라고 할 수 있는 정치인들의 생각과 마인드가 미국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김태영 전 국방장관도 노동신문 보도를 기정사실화한 것처럼 노동신문 보도를 살펴보자

1월 20일 ‘관심을 끄는 수소-붕소핵융합에 의한 직접발전기술’이란 제하로 북한의 노동신문이 려명희 기자를 통해 첨단 군사무기의 실체에 대해서 보도했다. 먼저 주요내용을 옮긴다.


“오늘날 세계는 에네르기위기, 식량위기, 생태환경의 파괴와 같은 전 지구적인 심각한 문제들에 직면하고 있다. 이로부터 여러 나라들에서 새 에네르기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인류가 에네르기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자면 핵융합에네르기를 개발 리용하여야 한다. 그것은 핵융합연료가 제일 값이 눅고 무진장할 뿐 아니라 안전하고 깨끗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핵융합반응을 실현시키자면 수억~수십억℃의 온도가 요구된다.이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지구상에서 핵융합반응을 실현시키는 것을 꿈의 기술이라고 생각하여 왔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실험실적으로 수억~수십억℃의 온도를 달성하였으며 핵융합에네르기생산원리를 확증하였다. 그리고 이 에네르기를 쓰기 편리한 동력으로 발전시키고 경제성, 안전성, 환경보호의 측면에서 사회가 수용할 수 있도록 기술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실례로 여러 나라들이 공동으로 막대한 자금을 들여 건설하고 있는 또까마크방식의 핵융합시험로와 레이자핵융합로에 대한 연구를 들 수 있다.

이러한 핵융합방식들에서는 모두 연소온도가 낮은 중수소-초중수소를 연료로 쓰는데 반응생성물은 주로 중성자들이다. 이 중성자들로부터 열을 얻고 증기타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자면 아직 많은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하며 중성자에 의한 생태환경의 파괴문제를 심중히 고려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실용화하자면 아직 많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의 핵융합연구는 현재 발전되였다고 하는 불과 몇 개 나라들에 국한되여 있다. 그러나 그 개발과정이 너무 완만하여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압박감만 더해주고 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인류가 요구하는 값눅은 에네르기보다도 수많은 과학자들을 동원하여 첨단핵기술을 독점하고 세계를 제패하는데만 리해관계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원유,가스독점재벌은 마지막 한방울이 남을 때까지 원유라는 무기로 세계를 좌우지하려 하면서 자기의 경쟁대상인 값눅은 핵융합에네르기의 개발과정을 암암리에 조종하고 있다.

지금 인류는 새로운 희망을 주는 값눅은 새 에네르기원천이 하루빨리 개발되기를 바라고 있다.

수소-붕소집초핵융합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리론은 이러한 시대적요구를 반영하여 나온 새롭고 혁신적이며 평화적인 핵개발방식이다. 이것을 내놓은 과학자들은 또까마크나 레이자핵융합에 비하여 100분의 1의 적은 자금으로 핵융합장치들을 만들고 연소성능도 훨씬 높은 지표들에 도달하였다.

이들은 수십억℃의 온도를 달성하고 새로운 수소-붕소를 연료로 하는 집초핵융합을 실현할수 있는 지표들에 접근하였다.

수소-붕소핵융합반응은 10억℃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수소핵과 붕소핵이 융합되였다가 3개의 α-립자(두개의 양성자와 두개의 중성자로 이루어져있는 헬리움핵)로 갈라지면서 막대한 에네르기를 내는 핵반응이다. 이 핵반응에서는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중성자가 나오지 않는다.

과학자들은 현재 이 무중성자핵반응을 리용하는 직접발전기술을 완성하는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수년내에 실용화할 목표를 세우고 연구를 다그치고 있다.

수소-붕소집초핵융합방식에서는 쉽게 얻을수 있는 수소와 붕소를 연료로 하고 간단한 방법으로 수십억℃의 온도를 얻을수 있는 플라즈마집초장치를 쓰게 된다. 그리고 많은 자금이 들게 되는 증기타빈과 발전기가 없이 핵반응과정에 나오는 양전기를 띠고있는 α-립자들에 의해 직접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 방식의 우점은 무중성자핵반응이므로 방사선피해가 거의 없고 구조가 간단하면서도 효률이 높다는것이다.또한 증기타빈이나 발전기를 쓰지 않고 전기를 생산할수 있고 소규모핵발전소건설을 가능하게 한다는것 등이다. 앞으로 이 기술이 완성되면 지금까지 쓰이던 전기생산방식이나 앞으로 완성될 또까마크핵융합방식에 비해 발전원가를 100분의 1로 줄이면서도 환경피해가 없는 소규모핵발전소를 지역별로 분산배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수소-붕소집초핵융합에 의한 전기생산방법이 핵융합기술을 실용화하는데서 빠른 길이라고 보았던 핵융합-분렬혼성로보다 더 빠른 지름길이라고 보고 있다.

수소-붕소집초핵융합에 의한 직접발전기술은 안전하고 깨끗하며 값눅은 에네르기생산방식으로서 전통적인 핵융합에 의한 방식들과 당당히 경쟁할수 있는 기술로 등장하고 있다.

수소-붕소집초핵융합기술은 평화적인 핵개발기술인 것으로 하여 여러 나라들에서 공동연구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개발자들은 이 기술이 실용화에 거의 접근했다고 주장하고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구조가 단순하면서도 다른 장치들에 비할바 없이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플라즈마'집초 장치와 그것을 리용하는 '수소-붕소집초핵융합'과 같이 평화적이며 원가가 적고 실용화가 빠른 새로운 핵융합방식의 연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보고있다.

이미 핵융합기술개발에서 성과를 이룩한 우리나라의 과학자들도 수소-붕소집초핵융합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키고 있다.“



위 노동신문 보도에서 ‘플라즈마’라고 하는 것은 고체, 액체, 기체와 더불어 물질의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원자핵과 전자가 분리 되어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런데 이 플라즈마집초장치를 이용하는 '수소-붕소집초핵융합'은 인공위성 발사보다 더 위대한 것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아래 보충 된 것을 이해하면 왜 인공위성보다 더 위대하다고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플라즈마의 생성
물질 중에서 가장 낮은 에너지 상태를 가지고 있는 고체에 열을 가하여 온도가 올라가면 액체가 되고 다시 열에너지가 가해지면 기체로 전이를 일으킨다. 계속해서 기체가 더 큰 에너지를 받으면 상태전이와는 다른 이온화된 입자들이 만들어 지게 되며 이때 양이온과 음이온의 총 전하수는 거의 같아진다. 이러한 상태가 전기적으로 중성을 띄는 플라즈마 상태이다.

주변의 플라즈마 상태
이 상태는 지구상에서는 흔하지 않은 현상이지만 우주에서는 거의 모든 물질의
정상상태가 플라즈마상태이며 태양의 대기 또한 플라즈마로 채워져 있다. 우리 주변에서 관찰할 수 있는 플라즈마 상태로는 조명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형광등과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네온사인, 그리고 자연현상으로는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자주 발생하는 번갯불과 같은 것들이 있으며 북극지방 밤하늘에 발생하는 오로라(AURORA)도 플라즈마가 나타내는 빛이라고 볼 수 있다.

플라즈마의 응용
플라즈마를 이용하면 인공 다이아몬드를 합성할 수 있고, 고대 유적지에서 발굴된 금속유물에 플라즈마로 표면 코팅처리를 하면 마모나 부식을 방지할 수 있고 유물의 상태를 개선하는 효과를 낼 수도 있다. 플라즈마가 내는 빛을 이용한 플라즈마표시장치(PDP:Plasma Display Panel)는 산업전반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PDP TV이다. 또한 플라즈마는
핵융합을 통해 석유나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를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세계의 주요 선진국들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대체에너지원 개발을 위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北, 고농축우라늄 활용..차원 다른 핵무기 예고
입력시간 | 2013.02.01 06:20 |
북한이 예고한 ‘높은 수준의 핵시험(핵실험)‘은 두 가지 방식이 가능하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1125046602706256&SCD
=JF31&DCD=A00603
 
위 기사에 언급된 것처럼 차원 다른 핵실험 두 가지 방식이 뭘까를 생각해 봐야 한다. 필자는 미국이 인정하지 않고는 못 배길 어떤 방식의 첨단핵기술 실험이 될 것이라고 추측되는데, 하나는 고농축우라늄을 활용한 첨단핵무기이고, 하나는 잠수함 발사 미사일 실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북한의 첨단무기는 미국 본토는 차치하고라도 맘만 먹으면 대서양까지 날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 점점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필자는 주장한다.
 
이제 위에 열거한 것만 이해한다면, 북한의 첨단군사무기 실체에 대해 조금은 인식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으리라 판단한다.
heros 13/02/02 [22:26] 수정 삭제  
  북의 3차핵시함이라고 중구난방으로 떠들던 보도와 달리 이해가쉽고 눈에 확 들어와 정독하며 읽어내려 갔습니다.
역적들이 ㄱㅈㄹ한다고 해도 여명은 밝아오듯 현실을 깨닫는데 튼도움이 되었구요...

오호! 소산선생님의 이 부분을 분석해봐야 겠습니다 나름..
식견을 넓혀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의 13/02/04 [14:25] 수정 삭제  
  전쟁이 나면 엄청난 재앙이 올것이라는 것도 알려져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계속된 핵실험과 로켓 발사 이후
마지막 핵실험 단계가 될것으로 보이는 북한 3차 핵실험이 임박하면서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영국 이스라엘...
바짝 긴장하고 있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를 알게해주시어 거듭 갑사드립니다
정론직필 13/02/05 [19:55] 수정 삭제  
  언론다운 언론, 기자 다운 기자군요.
보도자료만 주구장창 써대는 대한민국 언론사들 기자들에 비해 아주 그냥 훤하게 비틀어 주시는군요.
사이비기자들아 궁물만 탐내는 언론사사주들아. 진실을 말해라

전쟁나면 남북 다 공멸이다, 진짜 cㅂㄹ....,
이런 기사가 메이저 언론에서 나와야 되는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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