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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희귀종인 섬참새의 번식지 처음 발견​'

이형주 기자 | 기사입력 2020/07/07 [16:47]

북 '희귀종인 섬참새의 번식지 처음 발견​'

이형주 기자 | 입력 : 2020/07/07 [16:47]

 "최근 공화국의 금강산생물권보호구에서 희귀종으로 알려진 섬참새(Passer rutilans)의 번식지가 처음으로 발견되였다."고 조선의 오늘에서 7일 보도하였다.

 

▲ 희귀종인 섬참새의 번식지 발견​.사진=조선중앙통신     © 이형주 기자

▲ 희귀종인 섬참새의 번식지 발견​.사진=조선중앙통신     © 이형주 기자

 

다음은 보도 전문.

 

희귀종인 섬참새의 번식지 발견​

 

최근 공화국의 금강산생물권보호구에서 희귀종으로 알려진 섬참새(Passer rutilans)의 번식지가 처음으로 발견되였다.

섬참새는 세계적으로 로씨야의 남부싸할린으로부터 남부꾸릴렬도, 중국남동부, 인디아서북부 등지에 분포되여있으며 조선반도에서는 울릉도와 제주도동남부의 낮은 산지대에서 사철 사는 새로 알려져왔다.

지난 5월 국가과학원 생물다양성연구소 연구사들은 금강산생물권보호구의 강원도 통천군 시중호일대에서 동식물종들과 그 서식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 한 기와집의 지붕밑에서 섬참새둥지 3개와 둥지에 드나들거나 맴도는 엄지섬참새 15마리(암컷 7마리,수컷 8마리), 소나무가지우에 앉은 어린 섬참새 2마리를 포착하였다.

관찰과정을 통해 희귀종인 섬참새가 조선반도의 중부이북지역에서도 번식하는 새라는것을 명백히 확증하였다.

희귀종의 번식지를 발견한것은 조류종들의 서식지변화상태를 연구하고 지역의 생물다양성보호사업을 개선하는데서 학술적의의가 대단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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