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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홀서 도전한국인 시상식 열려

도전만이 희망, 도전은 아름답다. 가수 서수남씨도 ‘도전한국인’ 수상

이민성 기자 | 기사입력 2012/09/04 [15:09]

충무아트홀서 도전한국인 시상식 열려

도전만이 희망, 도전은 아름답다. 가수 서수남씨도 ‘도전한국인’ 수상

이민성 기자 | 입력 : 2012/09/04 [15:09]
'도전하지 않는 삶은 무의미한 인생’이라는 헬렌 켈러의 말처럼  도전은 아름다운 것이며, 가슴 뛰게 하는 단어이다. 도전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Challenge Korea'라는 슬로건으로 도전한국인을 발굴하며 시상한다.
▲ 수상자 기념사진     © 플러스코리아
 
제4회째를 맞는 도전한국인 시상식이 지난 9월1일(토) 오후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100여명이 넘게 참석하여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1회부터 3회까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박찬호 야구선수와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등 한국을 빛낸 사회 각계각층의 인재를 선정하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이날 수상자 17명에게 불굴의 한국인으로서 모범이 되고 앞으로도 사회발전과 대한민국 희망 만들기에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수상자 중, 키다리 가수 서수남씨가 돋보였다. 칠순을 넘긴 나이지만 젊음은 그대로였다. 이날 시상식을 마친 후  지난 3년간 아프리카 우간다로 자원봉사를 다니면서 기록한 현장의 모습들과 아프리카의 사진을 모은 70점 정도를 사진 전시하는 행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도전 행사의 일환으로 그가 부른 한일 펌프 CM송은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부른 ‘동물농장’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닭장속에는 암탉이 (꼬꼬댁) / 문간 옆에는 거위가 (꽥꽥)/
배나무 밑엔 염소가 (음메)/ 외양간에는 송아지 (음매)/...."
 
이번 행사 공동 대회장을 맡은 박희영 원장(한양대 문화예술CEO과정)은 기념사에서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도전한국인 상은 큰 가치가 있는 중요한 상입니다. 도전한국인 상은 각 분야의 전문가이며 리더로서  국민들에게 큰 영감을 준 분들이 수상을 받을 것입니다."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축사로 참석한 한국(인터넷)언론사협회 이복재 회장은 " 한겨레의 자존심과 민족의 정체성을 일깨워 주는 자랑스런 한국인이 선정되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제하고 "도전한국인 수상자와 관계된 분들은 우리 민족의 도전 정신과 우수성을 세계 만방에 알리고 인류의 사랑과 평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격려사로 참석한 정덕환 이사장(에덴복지재단)은 휠체어를 타고 수상자 앞에서" 도전은 아름다운 것입니다. 도전한국인 시상은 국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장애인으로서 장애인들 일자리를 평생을 해온 저도 이곳에서 수상을 받았습니다. 지금 저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1030(일이 없으면 삶도 없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장애인들 일자리를 만들고 친환경세제를 판매하는 착한 소비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라고  격려 하였다. 
 
 사) 행복플랫폼 해피허브 김재은 대표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도전한국인 수상자 17명이 모두 참석하였고, 그동안 역경을 딛고 만들어낸 성공 스토리를 전달해주었다. 참석자들은 한편의 인생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환호성과 박수를 연거푸 보냈다. 특히 이날 특별행사로 ‘독도사랑 서예작품’을 청와대에 전달하고자 하는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귀빈으로는 한국시정신문 양동용 발행인과 이경태 논설위원, 대한노인신문사 이돈희 수석부사장, 앤디앤뉴스 신현두 편집장, 참좋은들21 김행기 대표,모스크바대 김흥기 교수, 농업정책자금관리단 정성봉 선임검사역,한양대 문화예술 용덕중교수, 유은주 대표, 뉴스비젼송파 이원갑 대표, 정세량 세계선교회 회장,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이용영 소장, 최진만 원장, 황희정 교수,심재용 회계사, 박영숙 소상공인 상담사, 전영순 박사 가족, 아산시청청소년문화센터 송병국관장, 시니어 문화네트워크 이보영 대표, 전계선 이사, 강혜원 대표, 쉬즈마케 임정훈 대표아리랑 출판 이현숙 대표,이제마 사상연구 이상우 소장, 서울시티 양준희 기자, 이창렬 대표, 청년 봉사자 등외에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을 하였다.
 
제4회 도전한국인상 수상자를 중심으로 하는 모임이 결성이 되어 최고 연장자인 이보규 교수가 리더가 되어 5회 수상자(올해 11월)를 발굴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세상은 자신이 바라는 만큼 이루어진다, 포기하지 말라, 항상 꿈꾸며 도전하여, 자신의 존재가치를 높여라,  성공은 도전하는 자의 것이며 자신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라' 시드니 프리드먼이 쓴 '도전은 아름답다.'에 나오는 글이다.

도전한국인 운동본부 관계자는 “내년 초에 시상할 ‘2012년을 빛낼 도전한국인’후보에는 세계은행 총재로 선임된  김용, 2012년 대권 도전에 성공한 우리나라 신임 대통령, 런던 올림픽 참가 선수 등도 후보로 추천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 "도전은 특별한 사람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작지만 세상에 희망을 주고, 자아실현도 되는 작은 날개 짓의 시작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오늘 나는 무엇을 도전하며, 무엇을 이룰 것인가 찾아보자."면서 " 온 국민이 희망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도전해 보자."고 역설했다.
 
다음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선정한 제4회 수상자 명단과 이력이다.
 
도전한국인상 제4회 수상자:(17명)

서수남( CM송 "한일자동펌프" 1975년부터 현재(2012)까지 37년간 광고모델)

권태완(한일전기 회장으로서 37년간 CF광고 동일한 인물 지속 유지)

임상진( 손가락 하나로 공중 부양하는 무술인, 방송출연 다수)

박우용(주먹이 가장빠른사나이, 야구방방이 6개 발로 격파, 방송출연 다수)

김순영(22개국 외국어 시낭송)

문성열(교보문고 개인부문 책 베스트 구매, 영어 스피치 달인)

박인옥(여성 최초 유머강사,술에 절어 살던 어느날 인생이 바뀌었다)

유지성(대한민국 1호 오지레이서,한국인 최초사막 레이스 그랜드슬램 달성)

진정군(10원짜리 동전을 활용한 통일 항아리 제작)- 통일기금 증정식

황선기(35년간 태극기 사랑 실천운동가)

임일태(53개국에서 1천개가 넘는 사진 수상한 작가)

구건서(중학교 중퇴학력의 소년원 출신 가난학생이 노무사로 인생역전)

오서진(2번의 이혼과 몇 번의 자살 유혹극복, 가족복지 전문가로 활약,

JYJ 김재중의 친모)

이보규(은퇴한 시청공무원이 칠순에 억대연봉의 스타 명강사로 전국 활동)

최현숙(40대의 늦깍이 가수, 현재 16곳 노래 강좌 강사)

박재진(여수 엑스포 자원봉사 지원위원회 위원장,기업은행 지점장 시절

객장에서 매주 수요콘서트 개최 530회)

신종훈(자격증 최다보유 57개)

 
수상자에 대한 공적서 요약

1. 서수남

그는 1969년 서수남,하청일 보컬팀을 만들어 70년대 가난과 어려움 속에 살고있는 국민들에게 밝고 즐거운 노래를 선사해 주는 행복음악전도사의 역할을 해 주었다

1970년대 만 해도 도시에는 수돗물도 넉넉지 못했고 농촌에는 가뭄과 와도 물이 부족해 하늘만 처다 보며 근심하였고 설상가상 장마가 닥칠때면 물이 넘처 물 피해가 발생하였다. 이즈음 설립된 한일전기(주)에서는 서수남에게 한일자동펌프의 광고음악을 의뢰하여

“한일 한일자동펌프 물걱정을 마세요~ 한일 자동펌프”CM송이 탄생되었다

“물걱정을 하지 마세요~”라는 광고문안을 착안해서 작곡한 CM송 온 국민의 유행어로 번져 나갔다. 한일자동펌프의 CM송은 자동펌프의 위력을 어김없이 발휘해 주었고 회사의 발전에 큰 공을 세운점을 인정하여 지금까지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1975년부터 현재(2012)까지 37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노력과 업적은 급변하는 이 시대에 크게 귀감이 되는 일이다. 이날 행사에서 직접 CM송을 불렀다.


2. 권태완

일본 출생한 재일교포로서 애국심이 강하고, 1964년 한일전기를 창립하고 40년간 한일자동펌프를신뢰로 각인되도록 하였고, 경영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하여 펌프와 선풍기 시장을 석권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CF광고 서수남 가수의 기용을 교체하지 않고 40년 간

오직 한길로 광고 CF를 맡기는 등 믿음을 주는 회사로 성장케 하였다. 사장 대신 대리인 참석하여 수상

3. 임상진:

인천 남구 주안6동에서 가라테(공수도) 나수도장을 운영하는 관장님으로 세계 최고의

손가락 파워를 자랑하는 바로 그 주인공이다. 남들 다 있는 열손가락, 바로 그 똑같은

손가락이지만 그의 손가락은 강철 나사못도 단숨에 구부려버리는 괴력을 지닌 최고의

무기다. 손가락 하나로 사과, 파인애플, 송판을 뚫어 격파하고, 직경 8mm, 길이 15cm의

나사못을 엿가락처럼 90도로 꺾어버린다. 한 손가락으로 팔굽혀펴기,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그를 보면서 지금의 경지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수련을 했을까 생각하니 존경심을

넘어 경외감마저 들었다. 양손 한 손가락씩만 바닥에 대고 가부좌 자세로 몸통을 번쩍

들어올려 10초 이상 꼼짝 않고 있는 시범도 두 눈 똑바로 뜨고 있는 기자 앞에서 보여준다.

그가 하는 이 모든 동작들이 세계 비공인 기네스 기록이다. 무술 한가지로 최고의 경지에

올라도 영웅 대접을 받는 현실에서 가라테 9단에 주산 9단으로 손가락으로 펼치는 극과

극의 두 가지를 모두 평정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은가! 또한 한 손가락 물구나무서기,

팔굽혀 펴기,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손가락의 달인이자 가라테 9단에 주산 9단의 그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이날 행사에서 그는 직접 손가락으로 파인애플이 없어서 메론으로 대신 찔러 성공하였다

4. 박우용

세계에서 주먹이 가장 빠른 사나이, 물속에 오래 잠수하여 숨 참기,

줄넘기 빨리넘기, 빨래집게 얼굴에 많이 꼽기, 야구방방이 발로 격파하기 등 무술인으로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으며, TV방송에 최근 다수 출연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야구방망이 6개를 도전하여 성공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도 시범을 보였다. 

5. 김순영

시낭송 전문 사회교육원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외국어 시낭송을 지속 도전하고 있다.

최근 17개국 시낭송을 하였으며, 22개국 시낭송을 도전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시 낭송과 추가 외국 시낭송을 보여 주었다.

6. 문성열

현재 영어학원 원장으로 청소년 및 성인들 대상으로 비즈니스 영어 및

동기부여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하루 3시간만 자고 하루 종일

영어와 일어를 공부하며, 외국신문을 매일 10여개 이상 보고, 스크랩하여 교육시 활용하고 있다. 작년 교보문고 개인부문 책 베스트 구매자로 한 달 평균 400만원의 책을 구입하고 있다. 영어 스피치 달인으로 외국인 보다 더 영어를 잘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았다. 이날 사전행사로 영어 스피치를 통해서 동기부여를 보여주었다.

7. 박인옥

우리나라 여성 유머강사 1호로서 우울증을 겪는 가운데 유머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나도 웃고 남도 웃게 하기 위해서 사람들에게 유머 전단지를 뿌렸다. 재미있는 유머만 모아서 만든 전단지를 하루에 180장씩 140일을 돌렸다. 17년째 기업, 단체, 방송, 대학에서 유머에 관련된 강의를 해오고 있으며 끊임없는 도전으로 대학에서 박사 공부를 마치고 있다. 유머 강의로 매일 같이 바쁘게 생활하는 인생으로 변하였다.

8. 유지성

10년 동안 22번의 오지레이스를 완주했고 지구상 전 대륙의 오지와 극지를 찾아 달렸다.

한국 오지·극지 마라톤 개척자로, 세계 4대 극·오지 레이스 코스를 정복하여 한국인 최초로 사막 레이스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였다.

운동과는 전혀 관계없는 건축 설계사 출신으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오지레이스 시장을 알리고 개척한 선구자다.2009년에는 Racing The Planet 특별상을 수상하기로한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문 오지레이서다.

9. 진정군

10원짜리 동전으로 대형 태극기를 만들어 기네스에 도전한 그는 2000년 8월부터 2012년 2월 16일까지 3,000일 동안 하나은행 614개 전국영업점을 순회하면서 어렵게 통일기금을 준비하였다. 삼천리강산을 하나로 통일하기 위하여 새천년 8월 15일 첫날에 1원, 둘째 날은 2원, 3000일째에는 3000원을 누적 적립해 마련한 448만4087원 전액을 통일부에 기증하려 했으나 받아줄 창구가 없었다. 그러나 수차 건의하여 올 7월에 통일항아리에 통일기금을 넣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10원 동전으로 만든 통일 항아리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통일 항아리제작한 것을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통해 통일의 중요성을 새겨본다.

10. 황선기

태극기사랑 외곬 인생 40년을 살았다. 황 회장이 태극기를 사랑하기 시작한 것은 1972년 우연히 위아래 가 뒤바뀐 채 그리고 때가 묻힌 채 걸려 있거나 야간에까지 게양된 태극기를 보고 태극기 바로 알리기에 나섰다.

88올림픽 때는 중국, 러시아 팀과 각 나라 임원진들에게도 태극기를 무료로 보급해 주면서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했다. 국경일의 의미를 살리고자 1977년부터 2000년까지 23년간 인천 서울 지역 차량에 태극기 무료 달아주기 운동도 하였다

그동안 황 회장이 태극기를 주민에게 무료로 나눠 준 것만도 수만 장이 넘는다고 한다. 40년을 태극기 선양활동을 해오면서 겪은 태극기의 모든 내용을 담은 '태극기의 모든 것' 책 출판과 국기 게양률이 저조해 '태극기 휘날리자!'란 노래를 직접 작사하고 부른다. 이날 행사에서 태극기를 나눠주고 노래도 직접 불렀다.

11. 임일태

53개 나라에서 1천개 이상의 사진 분야 최다 수상자 사진작가 임일태 교수.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많은 사진 관련 상을 받았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실력을 더 알 준다. 지금까지 53개국 출품하여 1천개 이상의 상을 수상하여 최다 수상자로 우뚝섰다. 아내를 모델로 삼아 시골 초가집위에서 막무가내로 누드를 찍기도 하였고 누드모델을 집에 데려와 촬영하다 부인에게 들켜 혼쭐이 나기도 했다. 작품을 찍으러 섬에 들어갔다가 풍랑으로 소식이 끊겨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하기도 하였고 새벽부터 사진기를 들고 돌아다니다 간첩으로 신고돼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다. 희귀한 학을 찍기 위하여 20년간 몰두하여 찍은 사진이 고작 10여점이었고 그 사진이 바로 큰 상을 받게 만들었다.

사진 뿐 아니라 현재 200여국 8500여종의 우표를 수집하였고, 좋은 수석을 찾아내려고 배를 빌려 섬으로 나가기도하여 집에 200여점의 수석이 있다. 분재 기르기 취미도 있어 수령이 150년 정도 된 일본산 철쭉도 가지고 있다. 그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그가 아끼던 사진을 본부에 기증행사를 하였다

12. 구건서

중학교를 그만두고 집을 나와 방황하던 시절, 그는 온갖 직업을 전전하며 세상의 밑바닥 생활을 경험했다. 옷가게 점원, 양말이나 덧버선을 파는 노점상, 야채행상, 과일장수, 포장마차, 엿장수, 고물장수, 공사판 일일잡부, 농장 목부 등 세상에는 생각보다 고된 일이 너무 많았고, 그에 대한 보상은 너무도 보잘것없었다. 하루살이 인생을 살면서도 청계천 헌책방 앞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또 다른 꿈과 희망을 찾아낸 것이다. 중학교 중퇴의 학력(學歷)을 가진 소년원 출신의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이, 택시 운전을 하는 틈틈이 독학으로 공부하여 노무사 시험에 합격한 후 20여 권의 노사관계와 노동법 전문 서적을 출간하고, 강의와 컨설팅을 통해 최고 전문가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쉰을 넘긴 나이에 검정고시와 독학사를 거쳐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예순을 바라보는 시점에 박사 과정에 입학한 학력(學力)을 보면 인생 역정 자체가 인생 역전이다. 앞으로 100권의 책을 집필할 꿈을 가지고 있다. 행사장에서 그가 쓴 책을 일부 나눠주었다

13. 오서진

아버지의 병환으로 소녀가장이 되었던 청소년기. 20대를 맞이한 그녀는 결혼이라는 삶의 돌파구를 찾았지만 준비되지 않은 결혼은 늘 가정 폭력에 시달려야 했다. 한 아이가 어려서 의료사고로 세상을 떠났지만 병원과 충돌하지 않고 용서와 이해로 조건 없이 장례를 치루었다. 그녀는 용서라는 단어를 평생의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살고 있다. 참된 용서가 결국 그녀를 성장시키는 촉진제 역할을 하였다. 씨받이를 통해서 태어나고, 큰 어머니께 맡겨져 살다가 생모는 23살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지만 냉정하게 밀쳐내는 바람에 만날 수 없었다. 이후 독거노인으로 암으로 임종을 할때에야 상주로 장례를 치루기도 하였다. 두 번의 이혼과 몇 번의 자살시도 후에 희망을 갖고 세상을 다시 바라보게 되었다. 마흔둘에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패스하여 대학, 대학원을 마치게 되었다. 이혼녀라는 수식어 앞에 당당히 홀로 서기한 멋진 엄마와 가족 복지전문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14. 이보규

21세기사회발전연구소장이며 동서울 대학교 객원교수로서 억대 연봉을 받고 있다.

신문배달 출신 동사무소 직원에서 대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36년간 공무원으로 퇴직후에 더욱 빛나는 생활을 하고 있다. 매달 20~30회씩 기업체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 동안 그는 인기 강사가 되어 전국을 누비며 1억 연봉을 넘고 있다. 어려운 시절에 대한 기억은 그에게 끊임없는 노력을 하게 했다. 그러나 스스로 채찍질을 하듯 살아왔으면서도

유머감각이 넘친다. 스스로 단련된 강인함은 그의 유머러스한 태도의 근간이 되고 있다.

퇴직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이제는 조금 쉬고 싶으련만, 그는 쉬는날도 없이

한시도 몸을 가만두지 않는다. 그가 항상 강조하는 것이 있다. “주어진 감사를 모르고 상대에게 피해의식을 느낄 때 행복은 멀어지는 것이다.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멘 토가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불행한 사람 한 사람이라도 돌보아 그들에게 은인이 되어줄 사람이 내가 되기를 바란다. 이제라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사람들을 사회 구석구석에서 키워내야 한다. 사람을 만들고 키우는 일이 최고의 가치로 삼아야 한다.” 4회 수상자 리더로서 5회 시상식을 운영지원 한다

 15. 최현숙

아주 어릴적 흑백 TV에서 가수 노래 나오면 모두 따라했다 공부는 안해도 노래를 좋아 하는 나는 초등 3학년 때부터 학교 독창 대회로 시작 콩클 대회

동내할머니들까지 펜이 많았다 결혼 후 주부가요열창 학골 가요제 대상으로 상금 티코 등 그 후 가요제심사로 3년하며 강사로 발탁 되어

16년 강의 대중가요코칭자격 유머자격 웃음자격 레크레이션 리더쉽 그리고 유연성을 위해 쉬지 않고 배우고 연구하고 전달하며

촤밍 댄스. 벨리댄스 자이브댄스 지루박 룸바 등등

한때는 한지 공예사범으로 5개 학교 특기적성강사로 열강 했다 .

3번 죽음을 경험한 나는 이렇게 살았다

병이라는 병명은 나에게 떠나지 않았다. 혹시나 해서 절에도 가보고 .교회도 가 보았지만 나에게 도움 되지 않았다

노래교실을 일주일이면 14강좌를 하며 밥 먹을 시간조차 없어 초코렛 이 나의 식사일 때 가 많았다 나를 보고 즐거워하며. 행복을 느끼고 있다.

KBS 1TV ‘TV소설-강이되어 만나리’에서 삽입곡 ‘눈물같은 사랑’을 불러 인기를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그녀는 노래를 하였다

16. 박재진

남서울대 겸임교수겸 경영지도사, 봉사단체-그린하모니 클럽 회장, 기업은행 지점장 시절 객장에서 매주 수요콘서트 개최 530회 하였다. 국민 새신용운동 본부장, 여수 엑스포 자원봉사 지원위원회 위원장으로 93일간 자원봉사팀 1만명을 이끌고 봉사하였고, 관람인원이 부족으로 갈등을 느낄때 그의 아이디어로 100만명이상 별도로 동원하여 관람인원 총 830 만명 관람에 기여하였다.

17. 신종훈

직장에 근무하면서 자격증 57개와 수상,활동,교육 및 자격연수 등 끊임없이 도전하여

모범이 되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사이트에는 하루에 1천명이 넘게 방문하고 있다.

그의 사명서에는 “노후에 나에게 좋아하는 일들을 주시어 즐거운 마음으로 하게 하시며, 이 모든 것을 통하여 가족과 사회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삻을 살수 있도록 하시며, 어린이의 사랑의 순수함, 젊은이의 사랑의 달콤함과 환희의 성숙한 사랑과 공손함을 경험하며, 시인으로서, 수필가로서 노후에 많은 책을 만들고 싶고 취미활동인 다도생활,아마추어무선햄, 레크리에이션, 무구화에어로빅, 서돌문학(근로문학)동호회 전례원, 한국예절학회등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인생을 열정적으로 살고 싶다.” 고 남기고 있다. 이날 그가 취즉한 자격증을 한눈에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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