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오월 청소년 기억행동 “5·18민중항쟁, 우리는 자랑스럽습니다!”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5/27 [07:45]

오월 청소년 기억행동 “5·18민중항쟁, 우리는 자랑스럽습니다!”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5/27 [07:45]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지난 5월 23일(토) 오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나눔광장에서는 5·18민중항쟁을 기억하는 청소년과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오월 청소년 기억행동 : 5·18민중항쟁, 우리는 자랑스럽습니다!’가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오월 청소년 기억행동은 매년 역사의 현장에서 진행하던 “대한민국 청소년 민주주의 축제 : 5·18레드페스타”가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됨에 따라 5·18레드페스타를 준비하던 청소년기획단 친구들이 5·18민중항쟁 40주년을 기억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5·18민중항쟁 당시 산화하신 청소년 열사들의 이야기를 전시한 ‘5월, 청소년 열사를 아시나요?’, 여전히 자행되는 5·18역사왜곡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다짐을 담은 ‘5·18역사왜곡처벌법 제정 SNS 인증샷’,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누구나 쉽게 국립 5·18민주묘지를 온라인으로 방문할 수 있는 ’민주묘지 랜섬 참배활동’ 등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해 5·18민중항쟁을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구성되었다. 특히, 5시 18분에는 5·18민중항쟁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그리고 오월 정신을 계승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청소년들의 다짐을 담은 ‘임을 위한 플래시몹’이 진행되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오월 청소년 기억행동을 준비한 5·18 레드페스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5·18레드페스타 본행사는 연기되었지만, 청소년들이 5·18민중항쟁을 기억하고 자랑스러워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기억행동을 준비하였으며, 40주년의 의미에 맞춰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통해 오월정신을 계승하는 실천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 민주주의 축제인 5·18 레드페스타는 5·18기념재단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청소년 기관 및 중고등학교 동아리들이 함께 준비하는 5월 정신 계승행사로 2004년부터 매년 5월 금남로에서 진행되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0월중으로 연기되어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5·18 레드페스타 행사위원회(사무국 : 문화행동S#ARP/062-368-1324)으로 문의 바란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미식 여행지 고흥, ‘녹동항 포차’에서 추억을 쌓아요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