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병원 91곳 지정”…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서 공개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0/02/26 [12:44]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병원 내 감염 우려 없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국민안심병원이 90여 곳 지정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91개 병원이 지정됐다"며 "명단은 보건복지부, 병원협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암, 심장질환 등 호흡기 질환이 아닌 환자들은 안심하고 국민안심병원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안심병원은 병원 내 감염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병원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입원까지 전 과정에 걸쳐 비호흡기 환자와 호흡기 환자를 분리해 진료하는 의료기관이다. 원본 기사 보기: 뉴스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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