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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 발대식’ 개최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로 교원의 수업‧평가 전문성 높여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2/23 [17:14]

광주시교육청,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 발대식’ 개최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로 교원의 수업‧평가 전문성 높여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0/02/23 [17:14]

 


[플러스코리아타임즈=윤진성 기자]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지난 21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장에서 ‘2020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은 단위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직접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서 수업‧평가 사례를 공유하는 중‧고등학교 교사 150명으로 구성된다. 지원단은 이번 겨울방학 동안 현장 교사들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기 위해 자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단위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원의 자발성과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한 ‘공동연구-공동실천-집단성장’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기르기 위한 수업혁신 정책 중 하나이다.

전체 학교에 구축된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학교 안에서 교원역량강화 연수, 수업나눔과 공유 문화 확산, 연구(수업나눔) 동아리 및 학습 공동체의 날 등의 형태로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위해 학교 당 400만~700만 원의 예산을 학교 운영비에 반영했다.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은 학교 현장 및 수업‧평가 사례를 더 많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학습 연구년제 교사 1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습 연구년제 교사들은 단위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일반화 자료 개발 연구를 지원한다.

발대식의 특별 강연 중 군산시교육지원청 박일관 교육장은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광주지역 교원들이 교육과정 및 수업 등을 공유하고 배운 내용을 함께 실천함으로써 교원들의 수업‧평가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휘국 시교육감은 “교육의 본질은 질문이 있는 교실 속에 있고 교사는 학생과 상호작용하는 수업을 통해 행복할 수 있다”며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이 학교와 학교를 연결해 교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단위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활성화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빛고을 수업‧평가 지원단은 중학교를 대상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수업디자인(교-수-평-기) ▲과정 중심 평가 ▲자유학년제 수업 ▲학년 교육과정 재구성(교과 융합 수업디자인) 등의 영역을 개설하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 ▲학생 참여형 수업‧평가 ▲서술형‧논술형‧수능형 평가 문항 제작 ▲진로선택과목 수업‧평가 등의 영역을 개설해 3월부터 학교의 희망을 받아 4월부터 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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