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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피해자들 “알맹이 빠진 특별법 개정안에 분노!”

편집국 신종철 부국장 | 기사입력 2019/12/16 [13:08]

가습기살균제피해자들 “알맹이 빠진 특별법 개정안에 분노!”

편집국 신종철 부국장 | 입력 : 2019/12/16 [13:08]

 

 


 

▲  14일(토)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및 시민환경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개정안 규탄 긴급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가습기살균제피해자들이 다시 한번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14일(토) 오전 11시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및 시민환경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한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개정안 규탄 긴급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한 것.

 

박혜정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피해자연합(이하 환노연) 대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제20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전현희 의원 외 4인이 각각 대표자가 되어 발의했던 특별법 개정안을 심의하고 이들 의원들이 각각 발의한 개정 법안들을 병합 심의하여 이 중 일부만 통과시켰다. 피해자를 폭넓게 인정한다는 단 한 가지만 위안이 될 뿐, 알맹이가 빠진 특별법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송운학 개혁연대민생행동 상임대표 겸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이하 촛불계승연대) 상임대표는 “이번 소위를 통과한 개정안에서도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고 배상할 수 있는 일실손해금과 위로금 등 지급 및 중장기적인 의료지원체계가 누락된 것은 아직도 정부가 법적 책임을 지지 않고 빠져나가려고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나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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